◎ 트랙 특징 요약

[상해] - 난이도 : 보통


직각으로 구성된 코너가 많아서 드리프트를 활용한 빠른 방향 전환이 요구된다. 직선 구간이 짧은 경우가 많아 섣불리 터보를 사용했다가는 벽에 충돌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도심 한가운데서 레이스를 펼치는 '상해'는 다른 트랙에 비해 유독 직각으로 꺾인 코너 구간이 많다. 유려한 곡선으로 휘어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직각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코너를 통과할 때는 짧은 드리프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빠른 방향 전환에 성공하는 게 중요하다.

직선, 직각 코너가 반복되는 형태인데, 드리프트로 떨어진 속력을 빠르게 올릴 수 있도록 가속도가 높은 차량이 운전하기 좋다. 대체로 짧은 거리만 직선 구간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섣불리 속력을 높였다가는 다음 코너에서 벽에 충돌하기 쉽다. 따라서 터보보다는 니트로 부스터를 많이 활용하고, 특정 구간 외에는 터보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상해'는 트랙을 2바퀴 돌아야 완주되며, 짧은 코너가 많은 탓인지 넓지 않은 맵의 크기에 비해 경주 시간은 긴 편. 다행히 갈림길이나 특별한 구간을 따로 지니지 않고, 길을 따라서만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트랙의 구조가 복잡하진 않다. 초심자라면 코너 구간에서 많은 충돌이 발생하겠지만, 드리프트, 빠른 방향 전환에 익숙해지면 무난히 통과할 수 있는 장소다.


◆ 드리프트 구간




















◆ 터보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