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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오늘(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나주 엠스테이호텔에서 ‘전남글로벌게임센터 비즈매칭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 게임기업 6개사와 중국 2개 기업의 퍼블리셔, 국내외 바이어, 마케터 25개사 등이 참가해 도내 체감형 게임기업의 마케팅 지원 및 매출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 첫날 개회식에서는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 명예회장 위촉식 ▲중국 최대 VR업체 DPVR, 중국 최대 VR 플랫폼 7663.COM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 업무협약식(MOU) 등 전남 게임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먼저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 명예회장 위촉식에서는 오창렬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에게 어뮤즈먼트산업 발전과 진흥에 공헌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의 정착 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 명예회장 위촉패를 전달한다. 현재 양 기관은 전남지역 내 가족형 게임공간(FEC) 구축, 체감형 게임산업단지 조성, 국제 어뮤즈먼트 비즈니스 전시회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하며 전남 체감형 게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어 DPVR Korea, 7663.COM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 3자 업무협약식에서는 전남 게임기업의 역량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을 다짐한다. DPVR Korea는 중국의 대표 가상현실 디바이스 개발·유통 기업 DPVR의 한국 지사로 ▲DPVR Korea 전남지사 설립 ▲전남글로벌게임센터 테스트베드 내 디바이스 제공 ▲판로개척 등을 추진한다. 또한 중국 대표 고품질 VR게임 글로벌 온·오프라인 서비스 플랫폼 7663.COM은 ▲전남 체감형 게임기업 콘텐츠의 우선 런칭 ▲글로벌 마케팅·홍보 ▲전남 기업 보유 콘텐츠의 상용화 서비스 ▲해외 시장진출 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3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체감형 게임관련 특별강연 ▲비즈니스 상담회 ▲전남 대표 게임기업 6개사의 제품 전시 ▲어뮤즈먼트산업 진흥포럼 ▲국내외 바이어 대상 비즈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창렬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비즈매칭 데이 행사를 실감형 기술에 특화된 전남 게임기업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여주는 자리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 게임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전남 게임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