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전드 코리아가 '걸스크라운'의 출시 일정을 1월 16일로 확정하며 15일부터 사전다운로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소녀 영웅들과 함께 동화풍 판타지 세계가 배경인 걸스크라운은 풍부한 스토리 라인과 다양한 게임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MMORPG이다.

걸스크라운은 지난해 8월 대만과 홍콩에서 오픈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 국내뿐 아니라 상반기 일본에도 론칭 할 예정이다. 단순히 캐릭터의 외형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PVP가 가능한 국가전, 유저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개성 넘치는 영웅 그리고 다양한 미니게임들은 걸스크라운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섬세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동화풍의 그래픽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사용한 모바일 게임이 시장의 대부분은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걸스크라운은 2D 애니메이션 컨셉의 그래픽을 통해 차별화를 꾀한다. 동화풍의 애니메이션 연출은 전체적으로 게임을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준다. 그러면서도 게임의 스토리 부분에서는 화려한 스킬과 영상을 연출해 게임에 더욱더 몰입하게 한다.

▲ 동화풍 배경에 4등신의 귀여운 캐릭터들


◆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대규모 PVP : 국가전

▲ 국가 작위 정보: 유저가 집정관이 되어 작위를 수여할 수 있다


▲ 실제 국가전 진행 화면, 국가간의 연합도 가능하다


먼저 '국가'는 걸스크라운의 가장 핵심적인 콘텐츠다. 걸스크라운에는 총 4개의 개성 넘치는 국가가 존재하며 유저들은 하나의 국가를 선택할 수 있다. 국가는 유저들의 기여도에 따라 성장하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릭터가 직접 국가 운영에 참여할 수도 있다. 전투력이 가장 높은 길드에서 길드장을 집정관으로 파견하고, 집정관은 길드원 또는 친구에게 작위를 줄 수 있다. 물론 국가가 일부 길드만의 점유물은 아니다. 기부 시스템을 통해 공헌이 가능하며, 공헌도에 따라 작위가 상승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국가전이라는 대규모 PVP 역시 경험할 수 있다. 국가전은 정해진 시간에 4개 국가의 유저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낮은 레벨에서도 바로 참여 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지원되는 보이스 채팅을 이용하면 원활한 협력이 가능하다.

물론 특정 국가의 독주를 막기 위한 협력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두 개 이상의 국가가 하나의 국가에게 선전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국가에게 2~3개의 국가가 공격을 가해 견제하는 방식으로 국가 간의 밸런스를 맞출 수도 있다.

◆ 커뮤니티의 핵심 : 풍부한 길드 혜택 [길드 영지 & 마성 요새 & 길드전]

▲ 길드 영지 : 길드원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 신룡을 소환할 수 있다


▲ 길드전 : 참가만 해도 보상을 받지만 최고가 되어야 S급 영웅을 얻을 수 있다


걸스크라운에는 다양한 길드 콘텐츠가 준비되어 유저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적은 비용으로도 길드 창설이 가능하며, 길드 레벨이 올라갈 수록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확대된다.

우선 길드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길드 영지'가 있다. 길드 모임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길드 전용 퀘스트와, 던전을 이용할 수 있다. '마성 요새'는 높은 층일 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는 콘텐츠로, 현재 10층까지 오픈 되어 있다. 길드장이 공략 층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4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은 길드 간의 우위를 가릴 수 있는 '길드전'이다. 매주 3회만 진행되며 참여만 해도 승패와 상관 없이 기본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최고 길드는 S급 영웅인 '과과'를 얻을 수 있다.

◆ 단순한 수집형 캐릭터가 아니다 : 전투의 핵심 영웅

▲ 총 5종의 클래스, C부터 SS등급까지 30명 이상의 영웅을 만날 수 있다


▲ 영웅과의 교감, 유저의 꾸준한 애정이 강한 영웅을 만들 수 있다


걸스크라운에는 캐릭터의 전투를 돕는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해 캐릭터와 함께 전투에 뛰어들어 적들과 싸워 나간다. 영웅은 공격형, 광폭형, 체력형, 회피형, 방어형 총 5종의 클래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의 역할을 가지고 있기에 전투에서 전략적인 요소로 사용할 수 있다.

동일한 영웅이더라도 교감, 강화, 승급, 잠재력 정련 등을 통해 다른 능력을 가진 나만의 영웅으로 육성이 가능하며 영웅 레벨과 등급을 올려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기에 육성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귀엽고 강력한 코스튬, 수 많은 외형 아이템

▲ 모자에서 다양한 제복, 그리고 날개까지 수십종의 코스튬이 존재한다


▲ 게임내 탈 것은 넓은 ‘걸스크라운’ 세계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


동화같은 그래픽에 어울리는 귀여운 코스튬들은 걸스크라운의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각 코스튬마다 캐릭터의 능력치를 증가시켜주는 옵션을 가지고 있어 캐릭터 육성에도 도움을 준다.

코스튬은 상점의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한번 얻은 코스튬은 무기한으로 보유가 가능하다.

◆ 섬세한 컨트롤 : 모바일 PC버전 도입

이미 많은 모바일 유저들이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동 프로그램을 통해 PC에서도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 환경을 그대로 PC에 옮겨 놓았기에 플레이 자체는 큰 차이가 없으며, 일부 구동되지 않는 게임도 존재한다.

걸스크라운은 자체적으로 PC버전을 개발 중에 있다. PC에서 직접 설치가 가능하며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키 세팅이 가능하다. 물론 모바일 계정 연동이 가능하기에 모바일과 PC 버전을 모두 병행하며 즐길 수 있다. PC버전에서는 다채로운 조작감이 가능하기에 섬세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유저, 특히 PVP를 주로 하는 유저에게는 필수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걸스크라운 사전예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