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자오저우 경기장의 13일, 전 세계 게이머들이 승부를 겨루는 WESG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이하 APAC) 파이널은 계속해서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번의 승부로도 전체 결과의 윤곽이 변동하는 시기.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14일에 치러지는 결승전을 앞둔 선수들의 표정은 진지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한국 선수들은 스타크래프트 2와 CS:GO 종목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기도 하죠.

결승을 문턱에 둔 WESG APAC 파이널. 2일, 3일 차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간단히 담아 보았습니다.


▲ 경기가 진행되는 메인 무대의 모습


▲ 가운데의 음료는 협찬사의 음료인데,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 다양한 종목 만큼이나 너무나 많은 선수들. 게다가 팀 단위로도 적혀 있으니...


▲ 오오, 없을 줄 알았던 코스튬 플레이 행사도 있습니다.






▲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 메인 무대와 무대 뒤 공간 모두에서 다양한 경기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 감사합니다.


























▲ 여성부 경기도 진행됩니다.


▲ 반가운 김도우 선수


▲ 하지만 공기는 어쩔 수 없는 것...


▲ 휴식을 취하는 조성주 선수


▲ 박령우 선수 역시 연습에 한창입니다.




▲ 일본 팀 역시 많은 주목을 받습니다.






▲ 이어지는 경기와 선수들의 모습...












▲ 패배의 아쉬움에 자리를 뜨지 못하는 선수. 만감이 교차하는 현장이라는 것이 더욱 실감납니다.










▲ 한편, 경기를 준비하는 박령우 선수


▲ 그 상대는 'HuT'


▲ "좀 하는데?"


▲ 경기를 지배한 박령우 선수


▲ 한국의 다음 타자인 조성주 선수의 상대는


▲ 만만치 않은 전력으로 압박을 가해오는 Has 선수입니다.


▲ 하지만 역전으로 4강 진출! 한숨을 돌린 조성주 선수


▲ 이어, 다음 경기를 승리한 김도우 선수






▲ 한편, 마찬가지로 CS:GO에서 승전보를 가지고 돌아온 MVP PK


▲ 쫄깃한 경기를 치르고 호주와의 결승에 무사히 진출하게 됩니다.


▲ 내일로 찾아 온 대망의 결승, 현장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