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17일 11시 기준)

액트파이브(ACT5)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횡스크롤 액션RPG '열혈강호M'이 매출순위 7위를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11일 안드로이드와 iOS 앱마켓에 출시한 '열혈강호M'은 만화 열혈강호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게임으로 옮겨, 원작에 등장했던 주인공들을 이야기 흐름에 따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몰입도를 늘리기 위하여 풀컬러 웹툰 방식으로 스토리를 전달했으며, 원작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성과 등장인물들의 외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열혈강호M'의 매출 순위 진입으로 넥슨은 '오버히트'와 '액스(AxE)'까지, 최근 출시작 모두가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넥슨 노정환 본부장은 "뛰어난 원작 스토리와 함께 짜릿한 손맛이 유저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 통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