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배틀그라운드 공식 대회 '아프리카TV PUBG 리그'의 파이널 경기가 3일 강서 KBS 아레나홀에서 열렸습니다. 세 스플릿 합산 상위 20개 팀이 대결을 펼친 이번 파이널은 총 4라운드로 구성됐으며, 상위 5개 팀에게 차등으로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승 상금은 무려 1억 원에 달했죠.

엄청난 한파에도 수많은 팬들이 초고수 팀 간의 진검 승부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고, 경기장은 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열정과 팬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던 명경기에 이은 초대 우승 팀의 탄생까지, 그 숨가빴던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지금 바로 함께 보시죠.

▲ 화살표를 따라가면


▲ 하늘 높이 매달린 현수막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 경기장 입구에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아프리카TV 고스트의 '임샤크' 임대광 선수


▲ 팬들에게 기를 듬뿍 받고 있는 KSV 아셀 '알로하' 조경훈 선수도 있네요


▲ 티켓 확인을 거치면 스마트폰 거치대와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 치어풀을 만들 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 한쪽에 자리한 몬스터 부스


▲ 풀 도핑도 했고,


▲ '돌려 돌려~ 돌림판!'


▲ 경기장 내부에는 천막으로 가려진 무대가 웅장한 위엄을 뽐내고 있습니다. 살짝 들어가볼까요?


▲ '스타일' 오경철 선수가 용병으로 합류한 콩두 LSSi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 '이 형은 어떻게 손 푸나 좀 볼까?'


▲ 오랜만에 만나는 클라우드 9!


▲ 433 '세라프' 유지훈 선수가 인자한 미소를 지어줍니다


▲ 팀원 형들보다 좀 더 빨리 나와 손을 풀고 있는 '주원' 김주원 선수


▲ '앗, 안녕하세요'


▲ KSV 아셀은 감독, 코치님과 대화를 나누며 긴장을 풀고 있네요


▲ 어느새 꽉 찬 관중석에


▲ 점점 어둠이


▲ 찾아옵니다


▲ 시작을 알리는 영상과 함께


▲ 공개된 파이널 무대!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 OGN 엔투스 포스 선수들도 긴장감이 묻어나는 표정이네요


▲ 김창한 대표의 축사를 끝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됩니다


▲ 그 누구도 쉽게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 끝에, 첫 번째 우승컵은 KSV 노타이틀이 가져갔습니다.


▲ 'KSV 코칭스태프, 형제팀 아셀, 그리고 팬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 KSV 노타이틀 팀,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