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6 PSS Beta'를 우승한 OGN 엔투스(단장 김종선)의 에이스 팀이 스타시리즈 i-리그 PUBG 킥-오프 토너먼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스타시리즈 i-리그 PUBG의 주최사인 스타래더 리미티드는 지난 12일(월) 새벽에 스타래더 PUBG 트위터를 통해 OGN 엔투스 에이스의 출전을 공개했다.

'스타시리즈 i-리그 PUBG'는 스타래더 리미티드와 상하이 임마 컬처 커뮤니케이션의 주최로 오는 3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사이버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회로, 총상금 10만 달러(우승 5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PUBG 대회다.

세계 8개 지역, 16개팀(유럽 3팀, 동유럽 2팀, 북미 4팀, 남미 1팀, 중국 3팀, 오세아니아 1팀, 한국 1팀, 동남아 1팀)이 출전하며 참가팀은 주최 측의 초청으로 선발된다. 현재 참가 확정팀은 태국의 'MITH'와 한국의 'OGN 엔투스 에이스' 다.

스타시리즈 i-리그 PUBG는 스쿼드 모드(4인 1팀), FPP(1인칭 시점)로 치러지며 4일간 하루 5라운드씩 총 20라운드를 진행해 우승자를 가린다.

또한, OGN 엔투스는 이 대회에서 기존의 'Hyoil' 정효일을 대신해 지난 1월 영입한 'Temeria' 이길도가 출전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