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모 정태성 선수(좌)와 갬블러 허진우 선수(우)


오버워치 리그가 스테이지1 일정을 모두 마치고 휴식기에 접어들면서, 각 팀에서 로스터를 보강하기 위한 선수 영입 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SPN은 14일(수) 보도를 통해 '갬블러' 허진우 선수와 '아나모' 정태성 선수의 영입 소식을 추가로 보도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전 LW Blue 소속 힐러 플레이어인 갬블러 선수를 영입하며 리그 팀 로스터 최대치인 12인 로스터를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영입이 확실시될 경우 기존에 홀로 메인 힐러를 담당했던 '토비' 선수를 포함해 두 명의 메인 힐러를 보유하게 되어 상황에 맞는 기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뉴욕 엑셀시어의 경우 전 Mighty AOD와 아디언트 팀에 소속했던 아나모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아나모 선수 또한 힐러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로, 영입이 확실시될 시 뉴욕 엑셀시어의 힐러진인 '아크' 선수와 '쪼낙' 선수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원문 바로가기: Sources: Gambler, ANAMO set to join Dynasty and Excelsior in OWL

해당 보도에 대해 뉴욕 엑셀시어 측은 해당 내용 확인 코멘트를 거부했으며, 서울 다이너스티 또한 코멘트를 거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팀의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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