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PGL 공식 트위터

국내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OGN 엔투스 에이스와 MVP가 PGL 배틀그라운드 스프링 인비테이셔널(이하 PGL 인비테이셔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글로벌 e스포츠 기업 PGL은 공식 SNS를 통해 PGL 인비테이셔널에 OGN 엔투스 에이스와 MVP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PGL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700만 원)를 두고 전세계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이 겨루는 대회로,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총 16개 팀, 6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팀은 15개 팀으로, 유럽의 바이탈리티, 북미의 팀 솔로미드, 중국의 LGD 게이밍 등이 초청받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개최된 지역 예선을 통해서는 남미의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북미의 페카도레스, 유럽의 페이즈 클랜 등이 PGL 인비테이셔널에 합류했다. 마지막 1개 팀은 초청팀으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OGN 엔투스 에이스는 PUBG 서바이벌 시리즈에서 최종 우승을, MVP는 아프리카TV PUBG 리그에서 최종 준우승을 달성하며 강팀의 면모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