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8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서 겨울 대규모 캠페인 ‘오진어택’의 다섯 번째 콘텐츠로 ‘스노우 스톰: 50인 생존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서든어택 최초의 대규모 콘텐츠인 ‘스노우 스톰: 50인 생존모드’는 최소 25명에서 최대 5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클랜전의 경우 5대5로 진행할 수 있다. 경쟁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최후의 생존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모드에는 대기 시간 동안 신속한 이동과 마을로의 빠른 진입을 도와주는 ‘스노우 보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기섬’에서 탑승하거나 내릴 수 있다.

또, 새로운 자연재해 시스템인 ‘눈보라 시스템’을 도입했다. 게임이 시작되면 특정 지역에 무작위로 눈보라가 내리는 금지구역과 안전지역이 나뉘게 되며, 눈보라가 내리는 지역에 들어갈 경우 시야가 어두워지고 지속적으로 체력이 저하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29일까지 신규 모드를 5판 정상 완료 시 ‘설원 위장 헬멧H.T.(30일)’을 지급하고, PC방에서 완수 시에는 ‘설원 위장 캐릭터(7일)’를 제공한다.

또, 게임 내 미션을 완수하면 ‘초크 주무기 상자’를 최대 5회 획득할 수 있고, PC방 보너스 미션 완료 시에는 ‘초크 마이건 상자’를 최대 2회까지 얻을 수 있다.

서든어택 선승진 디렉터는 “기존 생존 모드보다 맵과 인원 측면에서 스케일이 굉장히 커져 더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오진어택의 마지막 콘텐츠로 선보인만큼 많은 서든러가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로 서든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든어택 ‘스노우 스톰: 50인 생존모드’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