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GPM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 운영 기업인 GPM이 VR의 디자인 혁명을 위해 디자인포커스와 손을 맞잡았다.

GPM과 디자인포커스는 오는 14일 GPM본사에서 몬스터 VR이 대중화를 목표로 누구나 쉽게 즐기는 콘텐츠로 국내 시장 정착은 물론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몬스터 VR은 GPM이 개발한 VR 게임 플랫폼으로 VR 대중화를 목표로 누구나 쉽게 즐기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1983년 국내 최초 CI, BI 전문 회사로 출발한 디자인포커스는 30년 이상 쌓아온 브랜딩에 대한 뿌리 깊은 철학과 남다른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초 프로젝트인 Goldstar와 KBS CI 개발을 시작으로 국민은행, CGV, 미래에셋, SK텔레콤 등 금융에서부터 미디어, ICT, F&B 등에 이르기까지 420여 국내 유수 기업 및 브랜드의 성공적인 아이덴티티 개발을 수행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AI, IoT, VR 등 신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풍부한 경험과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제안하고 있다. 또한 컨설팅, 네이밍, 그래픽 디자인, 제품 디자인, 편집, 리테일 환경 등 전문성을 토대로입체적인 접근방식으로 브랜딩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포커스는 VR과 같은 앞선기술이 이전의 기술보다 사람들에게 더욱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모습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관점에서 기술과 산업에 집중된 브랜드가 아닌 사람에게 집중된 브랜드를 만들고자 ‘MONSTER VR’의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MONSTER VR’은 현실이나 일상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Monster’처럼 용기있고 자유롭게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다는 감성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We are all monsters’라는 컨셉을 토대로 브랜드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성준 GPM 대표는“GPM이 개발한 콘텐츠 운용 솔루션이 미국 및 유럽, 일본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브랜딩한 “몬스터VR”은 3월말 코엑스 메가박스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