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의 금요일, 초여름 날씨가 찾아 온 중국 하이난의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2017 그랜드 파이널 4일 차 경기들이 치러졌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 하스스톤, 도타2, CS:GO 등 네 종목과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규모 국제 대회도 어느덧 4일 차를 맞이했습니다. 국내 선수들의 근황은 어떨까요?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박령우와 김도우 선수가 무난하게 8강 진출을 완수했고, 오늘은 조성주 선수의 8강행이 결정되는 날입니다. CS:GO에서는 MVP PK가 8강에 안착했습니다.

과연 조성주 선수는 무사히 8강에 안착할 수 있을까요? 2018년도 벌써 3월이지만, 어쨌든 '2017' WESG 그랜드 파이널의 4일 차 모습을 간단히 담아 보았습니다.

▲ 핫도그 냄새에 이끌렸...


▲ ... 지만 이번에도 역시 이 음료 협찬이군요.


▲ 밀크티 같은 느낌인데 맛이 쏠쏠합니다.


▲ 현대차도 협찬


▲ 스타디움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 더 커진 무대


▲ '밀크티는 그만...'


▲ 굿즈도 팔고 있고,


▲ 인형뽑기를 하고 있는 선수


▲ 게이머들은 뽑기도 잘 하나 봅니다.


▲ 왠일인지 샐리를 포 떠버린 브라운


▲ 아침부터 경기를 하는 선수들


▲ 장난 섞인 야유를 보내는 선수의 친구 및 동료들


▲ "아 창피하다 진짜"


▲ 어딜 봐도 선수들 뿐이라, 이제부턴 경기에 집중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 조성주 선수의 모습


▲ 준비 완료입니다.


▲ 맵을 정하고,


▲ 드디어 승부!




▲ 조성주 선수의 깔끔한 승리! 이어진 승부에서도 승리하며 8강에 안착합니다.


▲ 스칼렛 선수 역시 이어진 승부에서 승리하며 2위로 8강에 진입합니다.


▲ 대기실에서는 박령우 선수와,


▲ 김도우 선수가 맹연습 중입니다.


▲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WESG. 다음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