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이스트시큐리티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이하 eGISEC 2018)’에 참가해, 자사의 신규 보안 솔루션 2종을 많은 기관 및 기업 관계자에게 성황리에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eGISEC 2018은 지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쓰렛인사이드(이하 Threat Inside)’와 가장 빠르고 안전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플래시-V(이하 Flash-V)’를 최초 공개했다.

특히 회사는 신규 보안 솔루션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독립된 부스를 마련해 데모 버전 제품 시연은 물론, 신제품에 적용된 최신 보안 기술과 관련 시장 동향, 제품의 특장점 등을 소개하는 미니 세미나도 제공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스트시큐리티가 새롭게 공개한 ‘Threat Inside’는 새롭게 발견된 각종 위협도 정확히 식별 및 분류하여 실효적인 대응 가이드를 제공하는 CTI(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모기업 이스트소프트의 A.I. PLUS lab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엔진 '딥코어(Deep Core)’를 기반으로 국내 사용자 수 1위 '알약'을 통해 엔드포인트에서 직접 수집된 최신 악성코드들을 학습해, 기존 방식에 비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분석 및 분류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스트시큐리티는 정부 주도의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 시스템구축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률 1위를 기록한 문서중앙화 솔루션의 대표주자 '시큐어디스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데스크탑 가상화 'Flash-V'도 새롭게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Flash-V’는 클라이언트의 PC 자원을 100% 활용하여 기존 VDI(데스크톱 가상화,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솔루션이 지닌 고질적인 속도와 성능 문제를 단번에 해결한 혁신적인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이다.

특히 이 제품은 전시회 현장에서 기존 VDI를 통한 망분리 환경의 난제를 겪고 있는 기관 및 기업들로부터 솔루션에 대한 상담 문의가 이어지며, 망분리 업무 환경이 필요한 공공기관, 금융권, 일반기업 관계자에게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을 가능케 할 솔루션으로 주목 받았다.

이스트시큐리티 김준섭 부사장은 “지난해 모기업인 이스트소프트에서부터 보안 전문 기업으로 분사를 진행한 후, 우리가 가진 강점인 엔드포인트 보안 노하우와 선진 기술을 솔루션화 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해 왔다”며, “‘Threat Inside’와 'Flash-V'는 이 같은 노력의 첫 번째 결과물로, 보안업계 최고 수준의 인텔리전스 통합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문 보안 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Threat Inside’ 및 'Flash-V'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소개는 이스트시큐리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