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는 이번 GDC의 개최에 맞춰, 유니티 엔진의 최신 버전인 유니티2018을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해 발표에 이어, 올해에도 유니티는 이번 신 버전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과 보강되는 기능을 개발자들이 직접 시연을 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루카스 메이어(Lucas Meijer) 기술 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되는 기조 연설에는 존 리치텔로(John Riccitiello) 유니티 CEO,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브렛 비비(Brett Bibby), 고퀄리티 동영상인 ‘사자의 서’의 프로듀서 실비아 라셰바(Silvia Rasheva), 글로벌 그래픽 부문 이사 나타샤 타타척(Natasha Tatarchuk), CTO 요아킴 안테(Joachim Ante), 기술 아트 감독 이빙 장(Yibing Jiang)이 연설자로 직접 나선다.

이번 기조연설에서 유니티는 '스크립터블 렌더 파이프라인(Scriptable Render Pipeline)'과 C# 작업 시스템(C# Job System)과 같은 기능을 통해 유니티 엔진의 성능을 심층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요소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