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 (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3월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아이컨벤션에서 ‘2018 마이크로닉스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1997년 설립 이래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은 마이크로닉스는 200여 명의 언론과 관련 업계 참관객이 참석한 자리에서 파워서플라이, PC 케이스, 게이밍 키보드 등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행사 진행에 앞서 마이크로닉스의 강현민 대표는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꾸준히 노력해 왔고 올해도 훌륭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마이크로닉스 제품을 호평해 주고 계신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우수한 제품, 다양한 소비자 활동들과 함께 해외에서도 호평 받고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업계의 리더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일 시: 2018년 3월 22일(목) 오전 11:00 ~ 13:00
  • 참석자: 마이크로닉스 강현민 대표 외 업체 관계자들
  • 발표내용: 2018 마이크로닉스 신제품 발표회

  • ▲ 행사의 시작을 알린 마이크로닉스 강현민 대표



    ■ 고급형 ‘ASTRO’ 시리즈의 공격적인 강화와 대폭 업그레이드 된 ‘클래식 II’

    ▲ 마이크로닉스의 2018년 신제품 파워 서플라이 라인업

    마이크로닉스는 2018년을 맞이하여 5가지의 라인업 중 고급형 라인업인 아스트로 시리즈를 강화하는 한편, 보급형 라인업에도 각종 첨단기술을 접목해 시장의 규모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먼저, 고급형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인 ‘ASTRO’ 시리즈에 네 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고성능, 게이머 수요를 공략한다. 마이크로닉스가 독자 개발한 플랫폼으로 저발열, 고효율 성능이 강조된 제품인 ‘ASTRO G-시리즈’는 본연의 성능과 함께 독창적인 엣지 LED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엣지 LED는 1600만 색상 디지털 RGB 제어 방식으로 다양한 연출 효과와 내부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기능으로 튜닝 효과와 기능성이 돋보인다. 80Plus EU Silver 인증의 높은 에너지 효율과 발열이 낮을 때 팬을 정지시켜 소음을 없애는 ‘팬리스’ 모드, 특허받은 쿨링 기술 ‘애프터쿨링’이 적용되어 소음과 내구성의 만족도를 높였다.

    ▲ 독창적인 엣지 LED 스타일

    ASTRO G-시리즈의 스페셜 버전인 ‘ASTRO G-시리즈 풀모듈러’ 제품은 파워서플라이에 디지털 팬 컨트롤러를 내장하여 시스템 냉각 팬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 8개의 RGB LED 냉각팬과 LED 스트립을 연결할 수 있으며 엣지 LED와 함께 더욱 화려한 LED 연출 효과를 제공한다.

    ASTRO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 ‘ASTRO 플래티넘’은 최고 1200W의 고출력과 80Plus Platinum 인증을 받은 고성능 사용자를 위한 모델이다. 특허 기술인 디지털 VRM 제어회로가 탑재되어 정말한 전압 제어가 가능하며, 오버클러킹에 유리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무소음 팬리스 모드와 애프터쿨링 기술, 풀 모듈러 케이블 구성 등 고급 제품에 어울리는 다양한 부가 기능도 제공된다.

    ▲ 고품질, 고효율 파워서플라이의 쿨맥스 포커스 시리즈

    프리볼트 입력 대응의 ‘Performance II FV’ 모델과 ‘ASUS AURA SYNC’ 기능과 연동되는 ‘Performance II PV RGB Sync’도 소개됐다. Performance II PV RGB Sync 제품은 ASUS 메인보드에 제공되는 AURA SYNC 기능과 RGB LED 냉각팬이 연동되어 시스템 전체의 튜닝 효과를 더해준다. 사용자가 직접 다양한 색상과 모드를 선택하여 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특별한 모델이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닉스 파워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모델 ‘클래식 II’가 대폭 업그레이드되어 공개됐다. 클래식 II 제품은 출시된 지 6년이 지난 제품으로써, 그 동안 센더스트 코어 인덕터 적용, 80Plus 인증, 에프터쿨링 적용, 무상 6년 보증 정착, 블랙 플랫 케이블 적용 등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거쳐왔다.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는 클래식 II 제품은 전력 효율을 최대 86% 향상했으며, 20%의 용량이 증가한 105도 캐퍼시터 적용, 서지 4K 보호회로, 수명이 3배나 증가한 베어링 냉각팬 등 더욱 뛰어는 기능이 장착되었으며,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 전했다.

    ▲ ASTRO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 'ASTRO 플래티넘'

    ▲ 80 Plus Gold 인증의 'ASTRO GD Full Modular'

    ▲ 고성능 일본 브랜드 캐패시터를 장착한 'Performance II HV'

    ▲ ASUS AURA SYNC 기능과 연동되는 'Performance II PV RGB Sync'

    ▲ 컴팩트한 소형 PC를 위한 'Compact SFX 시리즈'

    ▲ ASTRO G-시리즈가 탑재된 커스텀 수냉 PC



    ■ LED 튜닝과 강력한 확장성을 갖춘 PC 케이스 신제품

    ▲ 마이크로닉스의 2018년 신제품 PC 케이스 라인업

    마이크로닉스의 2018년 PC 케이스 라인업은 미니타워 3종, 미들타워 6종, 빅타워 1종으로써, 사용자가 조절 가능한 RGB LED와 강력한 쿨링,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컨셉을 강조하였다.

    먼저, 신제품 ‘Master T3000 Touch’는 전면에 위치한 전원과 리셋 버튼에 터치식 버튼을 적용했다. 손을 살짝 대기만 해도 작동되며, 고가의 가전제품을 다루는 느낌을 냈다고 전했다. 전면 3개, 후면 1개의 고휘도링 LED 팬이 장착되며, 상단과 파워서플라이 덕트에 각 2개씩의 120mm 팬을 장착할 수 있다.

    ‘Master T5000’은 전면과 측면에 4T 두께의 강화유리로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며, 기본 제공되는 4개의 냉각 팬과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장착할 수 있다. 다양한 확장성으로 튜닝을 즐기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제품이다.

    ▲ 수직 그래픽카드 장착을 지원하는 'Master T400'

    시리즈 제품인 ‘Master T4000’은 전면 베젤에 알루미늄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전면 3개 팬,후면 고휘도 120mm 화이트 링 LED 팬으로 포인트를 줬다.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하는 ‘Master T800’, ‘Master T8000’제품은 최근 PC 케이스들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HDD 장착개수를 대량으로 확보한 제품으로 각각 최대 8개, 10개의 HDD 장착이 가능해 다수의 저장장치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신제품이다.

    ▲ 무선 리모컨으로 LED를 조절할 수 있는 ‘MasterARES Z400’

    ▲ 내부, 외부 LED를 모두 조절할 수 있다

    LED 조명이 특화된 신제품 ‘MasterARES Z400’은 무선 리모컨을 이용해 전면 LED 라인과 RGB LED 팬을 조절하여 편리한 튜닝 효과를 즐길 수 있으며, ‘BohemianE-SPACE 7’ 제품은 전면 마이크로닉스 로고와 내부 파워 덕트 라인을 따라 빛나는 LED를 9가지 모드로 조절할 수 있어 멋스러운 제품을 원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이와 함께 미니타워 신제품 ‘Frontier ARC 150’은 작은 크기의 제품임에도 최대 8개의 팬을 설치하여 강력한 냉각과 튜닝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며, 전면 풀 아크릴 디자인으로 화려한 외관을 뽐낸다.

    한편, 마이크로닉스에서 유통하는 컬러풀 메인보드의 2018년 제품 라인업도 공개되었다. B250A-BTC 제품과 Z270 제품 등 다양한 칩셋의 라인업이 4월부터 차례대로 출시 될 예정이다.

    ▲ 전면과 측면에 4T 두께의 강화유리가 적용된 ‘Master T5000’

    ▲ 조던 스타일로 커스텀된 'Master ARES Z300'





    ▲ 10개의 HDD 장착이 가능한 ‘Master T8000’



    ▲ 마이크로닉스의 2018 미니타워&미들타워 신제품 라인업

    ▲ 마이크로닉스에서 유통하는 컬러풀 메인보드



    ■ 게이머를 위해 탄생한 MANIC 게이밍 기어 라인업

    ▲ 마이크로닉스 키보드에 사용되는 카일 박스축

    마이크로닉스의 2018년 ‘MANIC’ 브랜드의 게이밍 기어 제품군은 새로운 기계식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팬 컨트롤러와 냉각팬 등 화려하고 실속있는 성능을 강조했다.

    먼저, ‘MANIC X60 RGB 축교환식’ 기계식 키보드는 마이크로닉스가 개발에 직접 참여한 ‘MANIC 기계식 스위치’가 적용된 첫 제품으로써, 경쾌한 타건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RGB 백라이트와 알루미늄 하우징이 적용되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스위치로 교체할 수 있는 축교환 방식이 적용됐다.

    ▲ 마닉축이 적용된 ‘MANIC X60 RGB’

    ‘MANIC K940’은 최신 카일 LP 스위치인 ‘초콜릿’ 스위치가 사용된 초슬림 기계식 키보드로써, 기계식키보드에선 어렵다 생각했던 초슬림 두께가 적용되었으며, RGB 백라이트, 사이드 엣지 LED를 갖추고 있어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MANIC K61 RGB 블루투스’는 유무선 겸용 사용이 가능한 소형 61키 키보드로써, TV와 스마트폰, 콘솔게임기 등에 편리하게 사용가능한 다재다능 기계식 키보드 제품이다.

    키보드 다음으로 마우스가 소개됐다. ‘MANIC G40 게이밍 마우스’는 PMW3366 고성능 센서가 탑재되어 최대 12,000DPI까지 가능하며, 4K 모니터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라 전했다. 최근 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조그 버튼이 탑재된 ‘MANIC G70 게이밍 마우스’도 선보였다. 좌측의 마우스 버튼 대신 조그 버튼이 장착되어 그래픽 작업과 각종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 조그버튼이 탑재된 ‘MANIC G70 게이밍 마우스’

    ▲ 게임패드 스틱을 돌리는 느낌과 흡사하다

    마이크로닉스가 직접 개발한 팬 컨트롤러와 냉각팬 세트 제품인 ‘MANIC 롤리팝 디지털 싱크’도 소개됐다. 디지털 방식의 LED 제어로 일반적인 아날로그 LED 제품과 궤를 달리한 멋진 LED 효과가 일품인 제품이다. 다양한 LED 발광 효과, 발광속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동 및 수동 팬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

    제품은 독립적으로 작동하지만, 취향에 따라 ‘ASUS AURA SYNC’, ‘MSI MysticLight’ 기능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메인보드와 디지털 제어 회로를 통해 연동되는 신형 방식으로 아날로그 연동보다 더욱 다채로운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MANIC HS-300’, ‘MANIC HS-210’ 헤드셋 등 다양한 종류의 게이밍 기어 제품이 2018년 상반기 중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 카일 LP 초콜릿 스위치가 사용된 ‘MANIC K940’

    ▲ 9mm의 슬림한 두께와 화려한 LED가 돋보인다

    ▲ 키캡 DIY가 가능한 기계식 키보드

    ▲ 레인보우 백라이트 LED가 적용된 ‘MANIC K532’

    ▲ 이중사출 키캡과 측면 엣지 LED가 적용된 ‘MANIC K735’





    ▲ 게이밍을 위한 텐키리스 구성의 ‘MANIC K520’

    ▲ 61키 소형 디자인이 적용된 ‘MANIC K61 RGB 블루투스’

    ▲ 키보드와 마우스 합본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한 'K160 Wireless Package'

    ▲ PMW3366 고성능 센서가 탑재된 ‘MANIC G40’

    ▲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MANIC HS-300’



    ▲ 마닉이 직접 개발한 ‘MANIC 롤리팝 디지털 싱크’

    ▲ 디지털 방식의 LED제어가 가능하다

    ▲ 실용적인 시스템과 화려한 외형으로 무장한 2018년의 마이크로닉스 신제품 발표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