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제5성력 초기. 기라바니아 땅에 '스칼라'라는 작은 나라가 있었다. 그들은 수백 년에 걸쳐 험준한 협곡에 훌륭한 석조 도시를 세워올렸으나, 전란의 시대를 버텨내지 못하고 멸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유적은 제6재해의 대홍수에 의해 '로흐셀 호수' 밑바닥으로 가라앉았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알라미고를 해방시킨 빛의 전사들은 새로운 모험과 숨겨진 보물을 찾아, 염호 밑바닥에 잠들어 있는 비운의 석조 도시로 향한다.
| 정보 | 내용 |
| 던전 명칭 | 스칼라 유적 |
| 전투 지역 | 스칼라 유적 |
| 전투 몬스터 | 입바른 흐로드릭 |
| 참가 인원 | 4인 (방어: 1 회복: 1 공격: 2) |
| 전투 시간 | 90분 |
| 입장 레벨 | 전투 직업 70레벨 이상 |
| 아이템 레벨 | 평균 300레벨 이상 |
| 보상 아이템 | 315레벨 스칼라 아이템, 깨알물범, 오케스트리온 악보: Far From Home |
켈피: 외곽으로 밀려나면 지속 피해 효과가 부여된다.
주요 기술: 솟구치는 바다, 수력 당기기, 뒷발질, 피 웅덩이, 수력 밀치기
* 진입 구간: 진입 구간에서는 전방 범위 공격이 많이 펼쳐지므로 피격 범위에만 신경 쓰는 것 외에는 특별히 어려운 요소가 없다. 아이템 레벨이 높은 편이라면 2~3구간씩 한 꺼번에 진행하는 것도이 빠른 공략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켈피: 전투 지역 외곽 범위에 들어가면 '물속성 저항 감소'와 '물독' 효과가 부여되므로 미리 염두에 두면서 공략한다. 물론 물속성 저항 감소 효과가 1~2중첩일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3중첩 이상일 경우 HPS의 부담이 생기고 아이템 레벨이 낮으면 죽을 위험이 높다.
켈피를 상대할 때는 '수력 당기기'와 '수력 밀치기'를 주의해야 한다. 해당 기술은 모두 강제로 이동시켜 전투 지역 외곽으로 유도하는 기술이다. 수력 당기기는 자신의 방향으로 모든 대상을 일정 거리 당기는 기술이라 켈피와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면 되며, 수력 밀치기는 자신과 반대 방향으로 일정 거리 밀어내는 기술이므로 켈피와 가까이 붙으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
두 기술을 제외하면 MT에게 큰 피해를 주는 '뒷발질'과 MT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이 위치한 지면에 지속 피해 범위를 생성하는 '피 웅덩이' 그리고 전체 인원에게 피해를 주는 '솟구치는 바다'를 시전하는데, 해당 기술 모두 다른 파티원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로 이동하거나 파티원의 HP 관리에 집중하면 쉽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MT를 제외한 무작위 2명에게 거품이 연결되는데, 해당 거품에 닿으면 일정 범위에 피해를 주는 '거품 작렬'을 시전하고 사라지므로 다른 파티원이 터뜨려주는 것이 안전하다.
옛 존재: 하수인 4마리를 신속하게 제거한다.
주요 기술: 자폭 명령, 변화광, 마광선, 마광염, 옛 존재의 환영
* 진입 구간: 마음만 먹으면 3~4 구간까지 몬스터를 모아서 처치할 수 있지만, 몬스터의 위력이 강해서 MT의 방어 기술이 부족하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해당 구간에서도 피격 범위에만 주의하면 특별하게 주의해야 할 요소가 없다.
* 옛 존재: 두 번째 보스 몬스터인 '옛 존재'는 단순한 기술로 구성되어 '켈피'보다 쉽게 상대할 수 있다. 핵심 기술을 살펴보면 일정 시간마다 소환되는 '옛 존재의 환영'이라는 하수인 4마리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다. 만약 제한 시간 내에 모든 하수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자폭 명령'으로 전멸할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한다.
두 번째 하수인이 소환될 시기에는 '변화광'으로 파티원이 모두 스프리건으로 변하게 된다. 스프리건으로 변신하면 하수인 주변에 '작렬암'을 사용해야만 제거할 수 있는데, 옛 존재의 환영이 계속 움직이므로 적당한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세 번째 하수인 소환 시기에도 스프리건으로 변신한다. 이번에는 6마리가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과 가까운 옛 존재의 환영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옛 존재의 환영 처리를 제외하고는 전방 부채꼴 범위 공격인 '마광염'과 원 범위에 피해를 주는 '마광염' 뿐이므로 쉽게 처치할 수 있을 것이다.
입바른 흐로드릭: 몬스터의 동작을 확인하면서 대처한다.
주요 기술: 공포의 눈동자, 녹슨 발톱, 꼬리쓸기, 대회전, 혼돈의 고리
* 진입 구간: 마지막 3번째 진입 구간에서는 일정 지역의 몬스터를 제거해야 '장베토'로 변신하여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모아서 처치하기 어렵다. 만약 장베토로 변신하지 않는다면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때 지하로 떨어져 죽게 되므로 꼭 알아둔다.
* 입바른 흐로드릭: 마지막 보스 몬스터인 입바른 흐로드릭이 사용하는 기술은 시전 상태가 보이지 않으므로 동작을 확인해야 한다. 기본 기술 2개를 살펴보면 먼저 '입바른 흐로드릭이 꼬리를 들어올렸습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났을 때 사용하는 '꼬리쓸기'는 정면으로 이동하여 회피하며, '입바른 흐로드릭이 팔을 들어올렸습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날 때 시전하는 '녹슨 발톱'은 정면에서 벗어나야 회피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모두 피격 시 받는 피해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다음으로 '혼돈의 고리'와 '혼돈의 십자가'가 MT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중에 나타난다. 혼돈의 고리의 경우 대상자에게 모이면 쉽게 회피할 수 있으며, 혼돈의 십자가는 대상자가 다른 파티원이 맞지 않는 위치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두 기술이 동시에 시전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피격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혼돈의 고리와 혼돈의 십자가가 지나가면 입바른 흐로드릭에게 눈동자 표식이 나타나면서 '공포의 눈동자'가 시전된다. 시전 바가 사라질 때 입바른 흐로드릭을 바라보고 있으면 혼돈 효과가 부여되어 파티원을 공격하므로 반드시 뒤로 돌아본다.
공략을 진행하면서 입바른 흐로드릭이 포효와 함께 무작위 대상 방향을 바라보면서 잠시 멈추는 상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해당 동작을 취하고 2초 뒤에 전방으로 '비룡의 외침'을 사용하므로 대상자는 다른 위치로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입바른 흐로드릭이 지면에 엎드리면서 표식이 나타난다. 표식이 나타난 위치와 가까우면 더 큰 피해를 입게 되는 '대회전' 공격이므로 표식과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여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지금까지 입바른 흐로드릭이 사용하는 기술들을 살펴봤는데, 갑자기 파티가 전멸하는 기술은 없으므로 차분하게 확인하고 대처하면 쉽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해당 공략이 절대적인 방식이 아니므로 파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스크린샷에서는 공략하는 파티 기준에 맞춘 장면이므로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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