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018년 2분기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되었다.
여러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지만,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아크비숍 직업 개편과 태권소년-소녀의 3차 전직 '성제'-'소울리퍼'의 등장이다.
아크 비숍은 이번 개편으로, 보조-공격적인 능력 모두가 강화된다. 파티원 전체를 자신 근처로 소환하는 '콘베니오', 범위 렉스 에테르나를 거는 '비투페라툼'이 추가, 파티 플레이의 편의와 파티 전체의 화력이 높아진다.
신규 스킬뿐만이 아니라, 기존 스킬 역시 강화된다. '레노바티오'는 파티 전체 스킬로 변경됨과 동시에 회복률이 상승하고, '엑스피아티오'는 이제 마법 방어력을 무시하는 효과가 추가된다. 그외에도 많은 스킬들이 강화되어, 보다 강력한 보조 능력을 갖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적인 측면도 강화된다.
'쥬덱스'의 데미지 계수가 400%에서 570%로 상향 조정되고, '듀플레 라이트'도 계수가 증가, 보다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아도라무스'는 광역 데미지 스킬로 변경된다. 이로서 아크비숍의 사냥 능력 또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생각된다.

2018년 2분기에는 아크 비숍의 직업 개편뿐만 아니라 태권 상위 직업군도 업데이트된다.
현재, 태권 상위 직업군은 내부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히며, 추가적으로 태권 상위 직업군의 전영 탈 것도 제작중이라고 말했다. 성제와 소울 리퍼는 '해태'를 탑승하게 된다.


이외에도 도람족 옷 염색 기능이 추가되며, 코모도 던전의 일루전 던전인 '일루전 오브 루안다'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에피소드 17.1 업데이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편의성 강화를 위해, 파티 부킹 시스템이 개선된다. 파티 부킹 시스템은 업데이트로 '모험가 중개소'로 명칭이 바뀐다. 기존의 파티 매칭 시스템을 개선시킨만큼, 보다 편하게 파티원을 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