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신작 MMORPG '로스트아크'의 신규 클래스와 콘텐츠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클래스는 '호크아이(Hawkeye)'와 '기공사(Soul Master)'이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콘텐츠 '시련의 회랑', '카드 배틀', '트리시온 수련장'을 소개해 3차 CBT가 다가왔음을 시사했다.


■ 전술에 능한 '호크아이'


이번에 처음 공개된 '호크 아이'는 기계활을 사용해 전술적인 기술 연계로 폭발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캐릭터다. 또한 은신 기술을 통해 적의 시야에서 사라질 수 있다. 다양한 전술 기술이 있어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플레이를 '호크 아이'를 통해 즐길 수 있다.


■ 근접과 원거리 모두 강한 '기공사'


기공사는 근접과 원거리 공격 기술 모두를 갖춘 캐릭터다. 가까운 거리에서 가볍고 빠르게 이어지는 체술형 공격과 내공을 응축해 발산하는 강력한 장법 공격을 서로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기공사는 적의 공격을 부드럽게 흘려보내면서도, 자신의 신체를 일시적으로 강화해 공격을 집중할 수 있다.


■ 더 새로워지는 '로스트아크'


◎ 더 강한 힘을 위한 도전 '시련의 회랑'

'시련의 회랑'은 본래 로스트아크 세계관의 최강이었던 '할' 종족이 수련하던 장소이다. 할은 '시련의 회랑'에서 자신이 겨룬 기억 속 강자의 잔영을 불러와 끝없는 수련을 했다고 전해진다. 할은 가디언을 홀로 상대해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했다고 전해진다. 이제 플레이어 역시 '시련의 회랑' 수련을 통해 할 종족만큼 강해질 수 있다.



◎ 로스트아크의 또 다른 재미! '카드 배틀'

그동안 플레이어 한 켠에 있던 카드 아이템이 '카드 배틀'이란 새로운 즐길 거리로 찾아온다. 카드는 로스트아크 세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가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몬스터를 사냥해 얻는 방법과 선물을 통해 주고받는 방법으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카드 배틀'은 플레이어만의 덱을 구성해 다른 유저나 NPC와 대결을 즐길 수 있다.



◎ 스킬, 써보고 결정하자! '트리시온 수련장'

'트리시온 수련장'은 스킬을 포인트 걱정 없이 다양하게 시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먼저 공개된 스킬 프리셋이 다양한 스킬 세트를 제공하는 것이라면, '트리시온 수련장'은 새로운 스킬이나 써보지 못했던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플레이어에게 맞는 세팅을 구성해볼 수 있다. '트리시온 수련장'로는 베아트리스를 통해서 이동할 수 있다.
'트리시온 수련장'에는 허수아비나 몬스터를 스킬을 시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