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다음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잔달라 섬과 쿨 티라스에서 주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입니다. 잔달라 섬은 트롤의 부족 중 하나인 잔달라가 지배하고 있고, 쿨 티라스는 제이나의 가문인 프라우드무어가 통치하고 있으며 둘 다 강력한 해군 병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중 얼라이언스 지역인 쿨 티라스는 티라가드 해협과 스톰송 계곡, 드러스트바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쿨 티라스의 중심지인 티라가드 해협은 제이나의 어머니인 제독 캐서린 프라우드무어가 직접적으로 통치하고 있는 곳으로, 내부 세력간 갈등에 의해 병들고 치안이 불안정하여 여러 일이 발생하는 한편, 고대신과 관련된 공허 세력과 관련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스톰송 계곡은 쿨 티라스 함대를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파도현자들이 있는 지역인데, 이곳 역시 고대신과 공허 세력, 아즈샤라의 나가 부대에 의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세 지역 중 가장 눈에 띄게 호드의 침공을 받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드러스트바는 현재 웨이크레스트 가문이 지배하고 있는 지역이지만, 본래 이곳의 주인이었다 웨이크레스트에게 패배한 드러스트 세력이 다시 사술을 사용하여 사악한 존재가 생겨나고 기괴한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문에 주민들이 공포에 빠지게 되어 겪는 혼란을 바로잡는 이야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듯 지역별로 각기 다른 이야기를 진행하게 되며, 해협, 계곡, 숲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추후 많은 유저들이 레벨업하며 지나게 될 이곳의 배경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 쿨 티라스의 중심지, 티리가드 해협 지역

▲ 쿨 티라스의 수도 보랄러스의 모습

▲ 항구에는 빽빽히 건물이 들어서있고 커다란 범선도 보입니다

▲ 쿨 티라스 함선 옆에 얼라이언스 함선도 정박되어 있네요

▲ 안녕 친구? 실바나스를 보면 말해주렴

▲ 폴스타트와 마티아스 쇼도 쿨 티라스에 함께 와있습니다

▲ 조금 초라해보이는 나룻배지만, 항구를 둘러보기엔 충분합니다

▲ 저 분들이 쿨 티라스의 핵심 전력 파도현자인가보네요

▲ 파도현자 수습생들이 뭔가 비밀스럽게 문서를 다루고 있습니다

▲ 무역풍 시장에도 폭력배가 있네요. 치안이 조금 불안정한 듯한 모습입니다

▲ 보랄러스 주변 풍경. 달이 참 예쁘게 떴습니다

▲ 보랄러스 주변 벌목장에서는 사장과 일꾼들이 말다툼을 벌이고 있네요.
나무가 어떻게 살아움직인단거지?

▲ 살아움직이네요…

▲ 사장님, 이분들이 거짓을 말하고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 발로 밟을 수준이 아닌데요…

▲ 벌목장을 지나 만나는 협곡에서는 신비한 빛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 트로그가 무리를 지어 살고 있기도 합니다

▲ 티리가드 구경도 식후경! 이 동네에는 뷔페도 있네요

▲ 배불리 먹고나니 마상 경기도 시켜주네요

▲ 잠깐 먹고 노는 사이에 아까 봤던 트로그가 마을로 쳐들어왔습니다.
우리가 누군지 아느냐, 티탄학살자의 힘을 보여주마!

▲ 그 사이 토르톨란 부자는 맘에 드는 말을 골라 마상을 연습하고 있었네요

▲ 휴식 끝! 바깥으로 나오니 커다란 대지수호병이 맞아줍니다

▲ 귀여운 불페라가 모두 착한 것은 아닌가 봅니다

▲ 이 동네에 사는 온순한 염소는 곰 따위 가볍게 이기네요

▲ 조금 추운 곳으로 가면 펭귄과 예티를 볼 수 있습니다

▲ 한편 해변에서는 세이렌이 선원들을 유혹하기도 하고

▲ 고대신의 수하에게 일꾼들이 조종당하기도 합니다

▲ 조종당한다고 다 벗는 것은 좀…

▲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파도현자가 살펴보니 바다 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봅니다

▲ 고대신의 세력들이 바다 속에서 일을 꾸미고 있었네요

▲ 모습을 드러낸 강력한 적! 과연 처치할 수 있을까요?




■ 고대신의 세력을 저지하라, 스톰송 계곡 지역

▲ 스톰송 계곡으로 향하는데, 이 분들이 외지인의 출입을 막고 있네요. 무슨 일일까요?

▲ 막는 분들을 겨우 뿌리치고 온 스톰송 계곡의 전경

▲ 오자마자 여럿 죽어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끔찍해라…

▲ 누군가 허수아비 골렘을 조종하며 인부를 과하게 일시키고 있네요

▲ 강력한 파도현자는 배를 뚫고 파도를 불러낼 수 있습니다

▲ 아까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기리는 모습, 그런데 동상의 모습이 좀…

▲ 위 일의 원흉인 군주 스톰송과 대결하는 모습입니다. 이 장면 어디서 보지 않았나요?

▲ 스톰송이 안되겠는지 성난 해일을 소환했네요

▲ 저 함선은 고대신의 세력이 점령한 것 같네요

▲ 어떤 영화에서 우정 출연하신 줄…

▲ 타락을 제거하는 데는 역시 불이 최고죠! 활활 타올라라

▲ 함선이 있는 동네 안쪽으로 와보니 여기저기에 고대신의 하수인이 돌아다닙니다

▲ 점점 강력해지는 공허의 힘

▲ 공허 소환문에서 물밀 듯 쏟아져나오는 병력을 파도로 막아내고 있습니다

▲ 물 속에 거대한 오징어들도 보이네요. 강력해 보입니다.

▲ 이곳을 구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파도현자들

▲ 돌격! 스톰송을 몰아내고 타락을 정화하자

▲ 매우 강력해보이는 하수인이 가로막습니다.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 한편 브렌나담에서는 호드 병력의 침공을 겪게 됩니다

▲ 인간사냥꾼이 주민을 잔인하게 죽이고 다니네요

▲ 브렌나담 주민의 복수를 받아라!

▲ 침공을 막아낸 뒤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 거대한 바위정령들이 돌아다니네요

▲ 이곳에 웬 트롤이? 첩자인가…

▲ 토르톨란 탐구단입니다. 뭘 탐구하러 왔을까요?

▲ 투자개발회사 병력이 있습니다. 아제라이트를 캐러 온 것 같네요

▲ 계속 자연을 파괴하고 다니길래 혼내줬습니다

▲ 이번엔 나가 세력이 침공하네요. 이 동네는 침공이 끊이질 않네…

▲ 나가 세력을 상대하다보니 등장한 아즈샤라의 긍지,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요?

▲ 이외에도 스톰송 계곡에서는 여러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시멧돼지의 침략으로 홀로 남은 아버지의 이야기나

▲ 이를 복수하기 위해 가시멧돼지 본진을 공격하기도 하고

▲ 벌꿀이 흘러 넘치는 곳에서 진짜 벌꿀과 싸우기도 합니다




■ 괴기스러운 숲 속 이야기, 드러스트바 지역

▲ 드러스트바로 오면 기괴한 장면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사술에 걸려 얼어있네요

▲ 마을 중앙에는 기괴한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것의 영향일까요?

▲ 저 동상 아까 마을에 있던 거랑 비슷한 것 같은데…

▲ 아이들이 할아버지한테 꾸중을 듣고 있네요. 무슨 일일까요?

▲ 위험하게 트로그들의 소굴까지 가서 놀다 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다고 합니다

▲ 산등성이에는 죽음에서 깨어난 자들이 돌아다닙니다. 을씨년스럽군요

▲ 조금 지나니 예티도 등장, 앞으로는 이 길로 안다녀야지…

▲ 드러스트바의 초대 영주였던 아롬 웨이크레스트의 동상입니다

▲ 이 동네 주민도 사술에 걸려있네요

▲ 저 마녀가 동네 주민들에게 사술을 걸어 의식의 제물로 바치고 있습니다

▲ 심장파멸 서약단이라 불리는 드러스트 세력이군요. 드러스트바의 주된 악입니다

▲ 이 종복은 주민을 제물로 바쳐 소환한 걸까요?

▲ 영주 웨이크레스트의 장원도 뭔지 모를 어둠에 둘러쌓여있습니다

▲ 주민들은 웨이크레스트의 영애를 이 일의 원흉이라 생각한 걸까요? 교수형을 집행하려 합니다

▲ 내부 사정이 안좋다보니 해변에서는 해적들이 활개를 치고 있고

▲ 산 위에는 빌지워터 무역회사와 호드의 병력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 거대한 아제라이트 추출기도 가져왔네요

▲ 산 아래에도 호드가 내려왔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광산을 둘러싸고 있는 어둠

▲ 어떤 힘의 영향인지 거대한 고대 파수꾼도 일어나고

▲ 룬 전사도 소환되어 쿨 티라스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함인지 붉은 용군단의 잘레스트라자가 왔네요

▲ 잘레스트라자가 의식을 진행하는 도중 웬 죽음의 기사가 방해하려 합니다

▲ 드러스트바 깊숙한 곳, 진홍빛 숲으로 가면 더욱 더 기괴한 장면을 많이 보게 됩니다

▲ 수많은 동상들이 숲 속에 세워져있네요. 이들이 모두 깨어난다면…

▲ 이들을 모두 만들고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은 누구일지…

▲ 마녀들도 만날 수 있지만 이 모든 것의 배후라 보기엔 다소 약해보입니다

▲ 과연 드러스트바는 기괴한 현상을 해결하고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