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쓰리스탭스


게임 개발/서비스 기업 제이쓰리지(대표 박정규)는 상표권을 확보하고 있던 신작 모바일 MMORPG ‘워바이블’의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제이쓰리지는 지난 2015년 설립 된 국내 스타트업 게임 개발사로 ‘워바이블’ 상표권을 확보 한 이후 ‘워바이블’의 기획작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게임 개발을 준비해 왔다.

‘워바이블’은 1999년 제이씨 엔터테인먼트(현 조이시티)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2004년까지 서비스 된 온라인게임으로 ‘바람의 나라’, ‘리니지’에 이어 국내 게임시장에 선보인 1세대 국산 MMORPG이다. 이번 제이쓰리지의 ‘워바이블’은 동명의 상표권을 기반으로 고전 온라인게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한 모바일 MMORPG 신작이다.

제이쓰리지 박정규 대표는 “과거 1998년 직접 게임을 기획하며 애정을 담았던 ‘워바이블’의 이름으로 다시 게임을 개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리니지M’을 시작으로 ‘리니지2’, ‘라그나로크’, ‘드래곤네스트’, ‘테라’까지 여러 온라인게임들이 모바일로 더 주목받는 요즘 분위기에 맞춰 ‘워바이블’도 여럿이 함께 게임을 즐겼던 과거의 추억을 모바일에서 느껴 볼 수 있도록 개발하려고 하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쓰리지는 ‘워바이블’을 시작으로 여러 고전 IP기반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