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올리버스가 아현산업정보학교와 함께 게임 과몰입 치유 및 재능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게임 과몰입 치유 및 재능개발 프로그램’은 마포구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면접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여 아현산업정보학교에서 매주 토요일에 9주간 진행된다.

‘게임으로 배우는 인문학’, ‘e스포츠로 배우는 영어 단어’ ‘매너 플레이 및 게임 매너 배우기’수업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bbq 올리버스는 2016년 소속 선수의 사회봉사를 계기로 참여 하고 있으며 bbq 올리버스 김민권 코치의 강의 내용이 교육 방송에 소개 된 바 있다.

이번 회차는 ‘Trick’ 김강윤 선수를 시작으로 비비큐 올리버스 선수들이 시즌 시작 전까지 매 주 ‘매너 플레이 및 게임 매너 배우기’, ‘선수와 함께하는 e스포츠 Q&A’ 수업에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bbq 올리버스 송성창 사무국장은 "아현정보산업학교의 방승호교장 선생님을 도와 2016년부터 지역 꿈나무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며, 비비큐 팀 소속 선수들에게는 현역 선수로서의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이다. 성적뿐 아니라 게임 및 e스포츠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며 건강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비비큐 올리버스가 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