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땅 듀랑고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무법섬에서 PvP를 즐기는 유저부터 전문적으로 제작만 하는 유저, 혹은 야생에서 만난 관계를 유지하며 가족같은 부족을 꾸려나가는 유저 등 플레이하는 사람의 수만큼 제각기 다른 야생 라이프가 존재합니다.

그중에는 도시섬에서 사유지를 아름답게 꾸미고 듀랑고를 휴양지처럼 삼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섬을 통째로 꾸며서 개인 섬처럼 꾸민 사유지가 있는가 하면, 각종 관상 작물을 가득 심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화원처럼 꾸민 사유지도 있죠. 구수한 시골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사유지도 있고, 여러 부족이 힘을 모아 도시 국가 규모로 규격화된 사유지도 있습니다.

이에 듀랑고 맵스를 통해 모든 서버, 모든 도시섬을 둘러보고 눈에 띄는 사유지를 찍어 모아봤습니다. 자, 심호흡 세 번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지각색의 사유지를 구경하러 가보죠.



일상탈출! 지친 마음을 쉬이는 그곳
- 휴양지 느낌의 사유지

톱니바퀴 같은 일상을 보내고 집에 도착하면 언제나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서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다'는 것이죠. 새파란 바다가 보이는 곳에 몸을 누이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백사장을 붉게 물들이며 지는 노을을 보면서 차가운 맥주 한 잔을 마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직접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죠.

그래서 조금이나마 마음을 달래고자 휴양지처럼 꾸민 듀랑고의 사유지를 찾아봤습니다. 섬 하나를 통째로 별장처럼 꾸민 곳, 푸근한 느낌으로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소담한 사유지 등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사유지를 소개합니다.

▲ 브라보 서버 네메아 과나후아토 섬. 이런 별장 하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 브라보 서버 천칭자리 보즈워스 섬. 천막과 길까지 깔끔한 느낌. 고급 호텔 같기도 합니다.

▲ 알파 서버 쌍둥이자리 키르기스스탄 섬. 벚나무 아래서 바다를 바라보면 어떨까요.

▲ 에코 서버 수국 몬트필리어 섬. 넓은 바다와 작은 호수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에코 서버 미돈 레이우아르던 섬. 소담한 느낌이 가득한 마을입니다.

▲ 브라보 서버 천칭자리 보즈워스 섬. 정겨움이 물씬 풍기죠.

▲ 브라보 서버 포세이돈 쓰시마 섬. 시원한 바다로 둘러싸인 곳입니다. 집 앞의 마당이 포인트.

▲ 에코 서버 칼리아스 다카르 섬. 사람들이 잘 모르는 비밀 별장 같은 느낌이에요.




싱그러운 꽃이 피는 계절, 봄
- 꽃 향기 가득한 사유지

싱그러운 꽃이 피는 계절, 봄이 어느샌가 다가왔습니다. 듀랑고에서도 봄을 맞아 벚나무를 기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아쉽게도 4월 19일 업데이트로 벚나무 이벤트가 종료되면서 더는 벚나무를 기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리 심었던 벚나무는 아직 남아 아름다운 분홍색으로 야생을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봄, 꽃을 머금은 사유지를 모아봤습니다.

▲ 브라보 서버 천칭자리 보즈워스 섬. 삭막하게 보일 수 있는 부족 창고 옆엔 벚나무를.

▲ 알파 서버 끓는 크베들린부르크 섬. 하트 모양의 호수를 감싼 벚나무가 인상적입니다.

▲ 델타 서버 수선화 마이애미 섬. 여러 종류의 관상 작물이 고루 피었네요.

▲ 브라보 서버 밀턴 렌 섬. 집마다 꽃은 기본입니다. 마을 입구는 벚나무가 서 있습니다.

▲ 에코 서버 라일락 우주호로드 섬. 수목원처럼 잘 꾸며진 화원입니다.

▲ 알파 서버 브람스 클레르몽페랑 섬. 단풍나무 덕에 계절이 바뀐 느낌입니다.

▲ 에코 서버 알키오네 로스토프 섬. 부족 전체가 꽃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 확대하니 더욱 풍성해 보이네요. 얼마나 걸렸을까요?

▲ 델타 서버 이슬의 신전 섬. 흙냄새가 그윽하게 날 것 같아요.

▲ 브라보 서버 석가 마카파 섬. 색색의 꽃이 고루 피었습니다. 벚꽃 길로 잘 구분되었네요.

▲ 브라보 서버 노자 벨파스트 섬. 그야말로 풍성한 벚꽃 숲입니다.



경건한 사원, 혹은 미스터리한 제단?
- 특이한 컨셉의 사유지

물론, 아름다운 사유지만 있진 않았습니다. 나름의 의도를 가지고 만들었을 법한 사유지도 많았거든요. 웅장한 느낌의 사원과 같은 장소가 있는가 하면, 워프교 신자가 만들었을 법한 미스터리한 제단도 있었습니다. 특이한 컨셉의 사유지를 모아봤습니다.

▲ 에코 아난케 시노프 주 섬. 모든 길은 중앙으로 통합니다. 교통의 요지로군요.

▲ 브라보 서버 장미 노트르담 섬. 중세시대의 영지를 보는 듯합니다.

▲ 에코 서버 처칠 침보라소 섬. 호숫가의 고즈넉한 사원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 에코 서버 스킬라 카르타고 섬. 거대한 규모의 규격화된 도시처럼 잘 정비된 모습.

▲ 브라보 서버 밀턴 렌 섬. 호수를 둘러싼 낚시터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브라보 서버 부엉이 마르케 섬. 아름답게 꾸며진 해안 공원입니다.

▲ 브라보 서버 피그말리온 노이스 섬. 워프홀을 모시는 워프교의 제단일까요?



번외 : 맵스로만 볼 수 있는 풍경
- 길과 벽으로 남긴 메시지와 그림

듀랑고 맵스는 평소보다 더욱 넓은 시야로 야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평소엔 보기 힘든 새로운 모습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어떤 이들은 듀랑고 맵스에서 더욱 잘 볼 수 있는 메시지와 그림을 그렸습니다. 미스터리 서클부터 체스판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봅시다.

▲ 알파 서버 어거스틴 호르무즈 섬. 벚꽃 길로 SOS를 남겼군요. 무사히 구조되었을까요?

▲ 브라보 서버 버팔로 브레다 섬. 어떻게 봐도 미스터리 서클처럼 보입니다.

▲ 브라보 서버 소크라테스 두브나 섬. 몽땅 길입니다. 운동장일까요? 규모가 매우 넓네요.

▲ 알파 서버 끓는 크베들린 부르크 섬. 축구장과 와이파이가 보이네요.

▲ 알파 서버 칠면조 쿠알라룸프르 섬. 체크무늬가 인상적입니다.

▲ 알파 서버 아난케 레소토 섬. 길로 그린 공룡이 보이시나요?

▲ 브라보 서버 바흐 코나크리 섬. 오늘 저녁은 소고기를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