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힐앤놀튼]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를 주최하는 타이트라는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8에서 ‘유비쿼터스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컴퓨텍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국제회의센터 3층 연회장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포럼은 크게 'AI', '미래 트렌드', 'IoT'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AI 기술이 산업과 어떻게 밀접히 결합되는지가 주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컴퓨텍스 포럼에서는 삼성, 구글, 아마존, IBM, 인텔, ARM, 엔비디아, 아우디 등 전세계 기술 기업의 총 15명 이상의 연사자들이 발표를 통해 IoT, 5G,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미래 기술 발전 트렌드에 대한 식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타이트라의 월터 예(Walter Yeh) 사장은 "컴퓨텍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B2B 기술 전시회로서 항상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며, "대만 및 전세계 ICT 기업들이 선보이는 혁신적인 AI 및 IoT 기술에서 AIoT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 AIoT가 올해 컴퓨텍스 포럼의 핵심 주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월터 예 사장은 "컴퓨텍스 포럼을 통해 ICT 산업에 보다 혁신적인 사고 방식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더욱 넓은 글로벌 기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컴퓨텍스 관련 정보는 실시간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포럼 참석을 원하는 관람객은 선착순 온라인 사전 등록 사이트를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컴퓨텍스 2018과 컴퓨텍스 포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한국어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