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 자료제공]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챌린지 이벤트를 공개했다.

'신들의 시험'은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이벤트 기간 동안 아누비스, 소베크 두 명의 신과 궁극의 전투를 벌이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신의 이름에 걸맞는 독점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첫 번째 도전 상대는 죽음의 신 '아누비스'다. 아누비스는 자칼의 머리를 하고 있으며 바예크의 영혼을 앗아가려고 하는 고대 신 중 하나다. 아누비스와의 전투 위치는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지역에 도달하면 애니머스의 균열이 활성화된 지점에서 거대한 광선이 나타난다.



두 번째 도전 상대는 물의 신 '소베크'다. 소베크는 고대 이집트에서 가장 흉폭한 야수를 체화한 신으로 악어의 머리를 지니고 있으며 물과 번영을 관장한다. 소베크에게 맞서기 위해서는 우선 메인 퀘스트 '아야'를 완료해야 한다. 시퀀스를 완료하게 되면 신들의 시험 퀘스트 알림이 뜨면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퀘스트를 받은 이후로는 아무 때나 시험에 도전할 수 있지만, 소베크에게 대적하기 위한 권장 레벨은 40이다.



2명의 고대 신을 쓰러뜨리면 신의 특징에 따른 독점 장비를 하나씩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원하는 만큼 도전이 가능하지만 잠금 해제할 수 있는 무기는 하나로 제한되며, XP와 드라크마는 꾸준히 획득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아누비스, 소베크 이외에도 다른 신들의 시험이 더 있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으며, 모든 신들을 쓰러뜨리고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면, 모든 시험이 끝났을 때 독점 전설 의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비 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영문)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