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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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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이카루스M 7월 출시..."넷마블과 법률 문제 없다"

이현수 기자 (desk@inven.co.kr)

위메이드는 9일 오전 10시부터 국내외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onference call(동시 접속통화)을 진행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 김상원 상무이사 등 경영진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어떤 내용이 공개됐는지 정리했다.

  • 일 시: 2018년 5월 9일(목) 10:00~11:00
  • 참석자: 장현국 대표이사, 김상원 상무이사 등
  • 발표내용: 2018년 1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및 질의응답



  •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인사말

    "위메이드의 올해 목표는 IP사업과 신작 성공이었고 1분기에 일정부분 달성했다. 이후 목표 달성을 통해 사업적 성취를 이끌 것이다."

    "2분기에는 추가로 모바일 게임과 HTML5 게임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성과는 누적될 것이다"

    "중국 문화부 산하기관인 중전열중과 함께 미르의 전설 IP 양성화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라이센스 사업은 위메이드 미래 가치를 퀀텀 점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지난 4월에는 비수권 5개 업체와 수권 계약을 체결했다. 미르의 전설과 관련한 모든 플랫폼에 걸쳐 양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조인트벤처 설립과 관련하여 좋은 파트너와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미르의 전설 IP에 최적화된 파트너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4월 피싱스트라이크를 글로벌 출시하여 주요 타겟 국가에서 롱런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장르 특성상 매출이 매우 크지는 않지만, 오랜만의 내부 개발 신작이라 긍정적이다."

    "이카루스M은 7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5월 중 사전가입과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부 개발 신작을 글로벌에 자체 퍼블리싱하여 한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퍼블리싱을 앞두고 퍼블리싱 조직과 시스템을 정비했다. 이후 내부 개발 신작에 대해서 직접 글로벌 퍼블리싱을 할 예정이다. 개발에서 시작해 퍼블리싱으로 자연스러운 진화과정을 겪고 있다고 보면 된다"

    "'미르의 전설4' 중국 파트너 관련하여 최고와 협의 중이다. 중국 파트너십은 확정되는 대로 소통하겠다."

    "조이맥스가 윈드러너 IP를 활용한 '윈드러너Z'를 상반기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플레로게임즈도 다수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미르의 전설 IP 문제로 전화위복했듯 향후에도 하나씩 해결해나가면서 훌륭한 게임사를 만들겠다."



    2018년 1분기 주요실적 및 2분기 계획

    위메이드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약 351억 원, 영업이익 약 75억 원, 당기순이익 약 45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는 플랫폼 및 양성화 사업 확장에 따른 미르의 전설 IP 기반 라이센스 매출의 견고한 성장이 지속됐으며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웹툰 등을 선보였다. 2분기에는 미르의 전설 IP 기반 신규 라이센스 게임 '최전기'를 출시하는 등 모바일 게임 1종 및 HTML5 게임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매출액은 라이센스 게임 매출 성장에 따라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1분기에는 기존에 계약한 '미르의 전설2' 중국 라이선스 매출이 누적되고, 신규 계약이 이어지며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8%, 전년대비 2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및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라이센스 매출은 기존 게임의 일시 정산 매출 및 전분기 말 출시 게임들의 금번 분기 전체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84% 상승한 252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은 분기 중 신규 출시 게임 부재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0% 하락한 61억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게임은 이카루스PC 게임 중국 계약 종료에 따른 일회성 매출 반영 제거 효과로 전분기대비 52% 하락한 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국내에서는 분기 중 신작 게임이 부재함에 따라 전년기 대비 18% 감소했으나 해외에서는 라이센스 매출 증가에 따라 전분기 대비 39% 성장한 273억 원을 기록했다. 인건비 및 지급수수료 증가에 따라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 했다.



    질의응답

    IP 라이센스 매출과 관련하여 일시 정산 매출이 증가한 이유가 궁금하다. 또한, 지급수수료도 증가했는데, 일시 정산 매출 영향인지 다른 영향인지 말해달라.

    = 게임별 라이센스 매출을 공개하고 있지는 않다. 리포트 안 된 게 이번 분기 리포트되면서 일시정산분이 늘었다. 지급수수료는 매출과 관련 없다. 싱가폴 중재 2건의 법률 수수료가 증가한 부분이다.


    이카루스M을 글로벌에도 자체 퍼블리싱할 예정인가. 일정과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는 얼마나 생각하고 있나.

    = 직접 서비스할 계획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마케팅비는 아직 확정 안 했다. 국내 시장의 경우 이미 유저들이 MMORPG를 기다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과도한 마케팅비를 쓰지 않더라도 적합한 타겟유저를 모을 수 있어서 많은 비용이 나가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하고 있다.


    중전열중 계약의 매출인식방식과 RS비율이 궁금하다.

    = 중전열중은 중국 문화부의 100% 자회사로 그들의 목적은 중국 시장 내에 저작권을 보호하는 데 있다. 중전열중과의 협력사업에서 그들의 역할은 단속과 계도다. 계도를 통해 언라이센스 컴퍼니에게 합법적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위메이드는 계약에 따라 로열티를 매출로 인식한다. 중전열중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회사는 아니다. 다만, 미르의 전설 IP 양성화 부분에 도움을 받고 중국 문화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에 일정 부분 기여, 기부를 통해 자금지원을 한다.


    1분기 라이센스 매출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일회성 매출이 들어갔으므로 2분기에는 매출이 빠지나? 아니면 1분기 규모는 유지할 수 있나.

    = 기존 게임들이 계속 매출을 유지하고 있고 2분기에 모바일게임과 HTML5 게임 신작 출시 계획이 있다. 중전열중 협력사업 효과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매출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카루스M을 독자 출시한다. 넷마블과 법률적인 문제는 다 해결 된 건가.

    = 1월 중순부터 게임의 방향성, 스펙 등을 충분히 협의했고 결과적으로 서로의 생각이 너무 달라서 같이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낸 것이기에 우리 입장에서 법률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조인트벤처설립이 연기되고 있다. 최근 텐센트가 샨다에 투자했고, 샨다는 재상장을 한다고 했다. 재상장에 미르의 전설 분쟁 해결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해줄 말이 있나.

    = 조인트벤처설립은 워낙 큰일이라 날짜를 특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지 않고 최적의 구조를 가진 최적의 파트너를 찾고 있다. 텐센트가 샨다에 투자한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중국 파트너 중 텐센트는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샨다에 합리적인 파트너가 추가된다는 것은 좋게 본다. 샨다의 재상장을 확언할 수 없지만, 중국의 상장, 우회상장 요건은 한국이랑 비슷하다. 그러므로 지금처럼 미르의 전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상장에 중요한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이카루스M, 미르의 전설4, 조인트벤처 설립 등 대규모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그 이후가 더 궁금하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회사는 어떤 것에 집중하고 있는가?

    = 올해 목표는 IP 사업 성과와 신작의 성공이다. 장기적으로 이를 이어간다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미르의 전설 IP는 운이 좋게도 18년 전 중국에서 크게 성공했기에 아이피를 활용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수 있다. 개발사로서 좋은 게임을 만들어나가는 것도 이어나간다. 미르의 전설4를 자체개발하고 있으며 이 부분을 보강할 생각을 하고 있다. 개발뿐만 아니라 퍼블리싱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 컴퍼니가 장기적 목표다. 투자 관련하여 S급 한국 개발자들에게 장기적인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좋은 게임회사로서 가지고 있는 비전, 그 부분을 한층 더 강화하는 게 장기적으로 할 부분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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