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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부터 개최된 플레이엑스포에서는 모바일, 콘솔, PC게임은 물론, 다양한 장비를 이용한 VR 게임들을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인벤팀의 시선을 사로잡은 VR게임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름부터 '차세대 번개맨 선발대회', 두 명이 서로 대전을 통해 차세대 번개맨을 선발하는 게임이지요.

직접 손을 뻗어 번개를 쏘고, 맞으면 감전된 해골이 되기도 하고! 단 한 명의 히어로가 되기 위해 이번엔 강승진 기자와 김규만 기자가 토너먼트 장에 올랐습니다. 대전에서 승리해 번개맨의 타이틀을 얻어갈 사람은 누구일지, 그리고 승리자가 전하는 팁(?)은 무엇인지,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세상에 그냥 되는 것은 없는 법. 이제 히어로도 선발되는 시대입니다. 세계를 지킬 번개맨도 예외가 아니지요. 자, 차세대 번개맨이 되고 싶다면, 토너먼트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