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서 서비스중인 MMORPG, '테일즈위버'의 원작 소설인 룬의 아이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금일(19)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테일즈위버의 유저 쇼케이스 'Blooming: 장밋빛 초대' 행사에서 넥슨은 테일즈위버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며 원작 소설인 '룬의 아이들'의 3부를 출간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간담회 현장에서는 전민희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되기도 했다.

'룬의 아이들'은 전민희 작가가 집필한 판타지소설로, 테일즈위버 및 4Leaf, 주사위의 잔영 등의 원작이 되는 소설이다. 룬의아이들 시리즈는 1부인 '룬의아이들: 윈터러'와 2부인 '룬의아이들: 데모닉'이 완결된 바 있다. 이어서 이번에 공개된 룬의아이들 3부는 테일즈위버의 에피소드 4편으로 연결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룬의아이들 3부 소설은 2018년 여름 출간이 될 예정이며, 이를 기념에 '룬의아이들'의 1부와 2부도 재판될 예정이다. 또한 테일즈위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16시부터 '룬의아이들' 3부의 내용을 미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