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소리샵]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대표 최관식, sorishop.com)이 하이파이 브랜드 '오디지(audeze)'의 새로운 플래그십 헤드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디지는 소리의 정확성과 탁월한 사운드로 전 세계의 음향 전문가와 오디오 애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로 자사가 직접 개발한 평판자력 드라이버는 오디지만의 전매특허 분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보인 LCD-4z는 평판-자기 기술력을 적용한 오디지의 LCD 시리즈 제품을 잇는 모델로 기존의 레퍼런스 제품인 LCD-4의 사운드 시그니처를 그대로 닮아있고 15옴의 낮은 임피던스로 구동이 쉬워서 휴대용 기기에서도 부담없이 좋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디지 LCD-4z는 견고하고 가벼운 마그네슘 프레임으로 특별히 제작돼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가볍다. 기존모델보다 25%나 무게가 감량되어 착용감과 함께 최상급 제품다운 면모를 느낄 수 있다. 골드 색상이 포함돼 있어 전체적으로 어두운 바탕에 매끄러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LCD-4z의 출시가격은 5,990,000원으로 같은 유전자를 가진 LCD-4와 동일한 가격이며, 오는 28일까지 구매자에게 20%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소리샵 관계자는 “이제 고가의 앰프를 연결하지 않아도 오디지의 레퍼런스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됐다”며, “LCD-4z는 LCD-4가 표현하는 넓은 공간감은 유지하면서 보다 편안한 음색을 표현한다”고 전했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