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파나소닉코리아]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마이크로포서즈 초광각 망원렌즈 H-ES502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의 이번 렌즈는 초점거리 50-200mm (35mm 카메라 환산기준 100-400m)로 뛰어난 성능을 갖춘 망원렌즈로 빠른 속도와 배경흐림 효과를 지원한다.

H-ES50200는 콤펙트 줌 렌즈에 속하지만 원거리의 피사체를 찍는데 유용한 100mm 미드 텔레포토렌즈에서 400mm(35mm 카메라와 동급)의 울트라 텔레포토 렌즈 급에 달하는 초점거리는 지원하여 가까이 가기 어려운 피사체를 멀리서 찍을 때 유용하다. 텔레포토로 찍을 경우 초점거리가 짧아져 흔들림에 민감해지지만 이번 제품은 핸드헬드에 최적화된 설계로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해당 렌즈는 15군 21매 렌즈로 구성되어 비구면 렌즈, 초저분산 렌즈와 저분산 렌즈가 각 2매씩 포함된다. 렌즈 표면에는 빛 반사를 줄일 나노 표면 코팅도 처리되어 있으며, 나노 표면 코팅은 구형 왜곡 또는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이미지의 가장자리부터 중심부까지 높은 해상도와 콘트라스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POWER O.I.S(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추었으며, 파나소닉의 LUMIX DSLM 카메라와 호환하여 마운트 할 경우 듀얼 I.S.와 듀얼 I.S.2 손떨림 보정 기능까지 얻게 되어 효과적인 손떨림 보정을 할 수 있어 인물, 스포츠, 야생 및 접사 촬영시에도 유연한 줌 적용이 가능하다. 고화질 영상 녹화 및 4K 비디오 호환성을 자랑하며 빠르고 정확한 포커싱을 지원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쓰기에 좋다.


그뿐만 아니라 스플래시 방지 기능을 보유하여 기존의 렌즈와는 다르게 최소한의 수분, 물 또는 먼지 노출을 막는 렌즈의 방지 기능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방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영하 10도에서도 얼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파나소닉의 H-ES50200 렌즈는 필터 크기 67mm, 무게 약 655g으로 콤펙트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가격은 1,89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