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무덥지 않았던 금일(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올레tv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5 결승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코엑스 K-POP 광장에 ASL 결승전을 보기 위해 모였는데요.

이변이 속출했던 이번 ASL 시즌5의 결승전은 'Rain' 정윤종 선수와 'SnOw' 장윤철 선수가 맞붙게 되었습니다. 정윤종 선수는 스타2에 이어 스타1에서도 결승전에 오르며 프로토스의 저력을 보여줬고, 장윤철 선수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이영호, 변현제 선수를 꺾으며 결승전 무대에 올라서게 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결승전은 9년 만에 프로토스의 맞대결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1,2세트는 정윤종 선수가 3세트는 장윤철 선수가 승리를 가져가며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가 4세트 정윤종 선수의 굳히기 한 방으로 ASL 시즌5의 우승컵을 들게 되었습니다. '레인'과 '스노우'가 맞붙었다! ASL 결승전 현장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 정윤종, 장윤철 두 선수가 맞붙게 된 ASL 시즌5 결승전!

▲ 아직은 코엑스 K-POP 광장의 좌석이 비었지만

▲ 곧 이렇게 긴 줄의 관람객들로 가득 차게 됩니다.

▲ 입장 시간 전, 팬들은 응원하는 선수의 치어풀을 작성하기도 하고

▲ 현장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도 보이네요.

▲ 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드디어 ASL 시즌5 결승전이 시작되었습니다!

▲ 흐린 날씨를 미모로 환하게 빛내주는 이현경 아나운서의 소개로

▲ 오늘 결승전 무대의 주인공, 정윤종 선수와

▲ 장윤철 선수가 등장합니다!

▲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두 선수

▲ 각자의 각오와 함께


▲ ASL 시즌5 경기가 시작 됩니다!

▲ 1, 2 세트를 압도하며 우승에 한 발짝 먼저 다가선 정윤종 선수

▲ 하지만 분전하며 3세트를 장윤철 선수가 가져갑니다.

▲ BJ 봉준과 이영호 선수의 응원 덕분일까요?

▲ 결국 4세트를 정윤종 선수가 가져가며 ASL 우승을 확정 짓습니다!

▲ 스타1에서 첫 우승을 하게 된 정윤종 선수


▲ 우승 축하합니다! ASL 시즌6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