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8-06-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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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강화 차량을 팔고 싶어요" 우리가 바라는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유준수 기자 (Hako@inven.co.kr)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꾸준히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타임 트라이얼 모드가 추가되어 각종 연습이 손쉬워졌으며, 신규 차량과 트랙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죠.

하지만 게임이 발전되어가는 만큼 아쉬운 부분도 다소 남아있습니다. 개개인마다 아쉬운 부분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것도 있죠. 대표적으로 고강화 차량을 거래할 때의 불편함을 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니드포스피드 엣지를 즐기는 유저들이 원하는 개선점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게시판에서 자주 거론되는 이야기들을 종합해봤습니다. 물론 개인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으니 함께 공유해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게시판에서 다양한 건의 글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고강화 차량을 팔고 싶어요! 차량 거래의 불편함

가장 많은 불편함을 호소한 것은 차량을 거래할 때의 불편함이었습니다. 특히 강화 단계가 높은 차량은 애물단지나 다름없습니다. 아무리 최저 금액으로 올리더라도 구매자가 없어 거의 판매되지 않기 때문이죠.

게다가 언젠간 팔리겠지 하면서 마냥 기다려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시세가 변할 때마다 다시 하한가 설정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차량 판매는 최대 15대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차량의 판매가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따른 대안 중 하나로 차량 분해 기능을 추가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3강화 차량을 1강화 차량 세 대로 하는 식이죠. 차량 가치로 따지면 다소 손해를 보긴 하겠지만, 1강화 차량은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SP로 변환이 가능하죠. 이외에도 상한가와 하한가를 없애 달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고강화 차량 판매 외에도 수수료에 대한 불만도 많았는데요. 기본 수수료가 무려 판매 금액의 40%나 되기 때문에 손해가 너무 극심하다는 것이죠. 물론 PC방에서 수령하면 수수료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긴 합니다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수수료가 비싸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이외에도 너무 PC방 수령만을 강요한다는 의견도 있네요.


▲ 고강화 차량은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판매하기도 어렵습니다


◆ 레이싱이 짜증 나요! 양학 및 비매너 플레이에 반대합니다

모든 게임에는 신규 유저가 필수적입니다. 이는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죠. 하지만 신규 유저들은 레이싱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고수들이 부캐릭을 이용하여 양학성 플레이를 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는 한쪽에만 책임을 전가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순위전에서는 등급이 높아질수록 심력 소비가 상당히 커지기 때문이죠. 힘든 경쟁에서 벗어나 가볍게 레이싱을 즐기기 위해 부캐릭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질적인 보상 문제도 있습니다. 부캐릭을 이용하면 사실상 두 배의 재화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운이 좋아서 비싼 차량을 획득한다면 부캐릭이 본캐릭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 페스티벌 모드 등 순경이 아닌 곳에서는 실력과 무관하게 매칭이 잡힌다는 불만도 있죠.

게임 내의 비매너 플레이에 대해서도 말이 많습니다. 고의성 길막이나 직부, 역주행 등 다양한 상황이 연출되죠. 물론 이런 부분들도 레이싱의 일종이라 보기도 합니다만, 아무래도 과하면 독이 되는 법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도입하자는 의견도 있을 정도네요.


▲ 길막이나 직부 등 비매너 플레이에 당하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 R8의 독주는 언제까지? 차량 밸런스가 아쉬워요

차량의 밸런스는 꾸준히 이어졌던 문제점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고증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보니 실제 차량과 구동 방식이 다른 차량들에 대한 불만이 많죠. 사륜 및 전륜, 후륜 구동은 실질적인 차량 능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민감한 문제입니다.

물론 밸런스 부분은 단순히 구동 방식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를테면 R8의 독주를 들 수 있겠네요. 지금껏 수많은 차량들이 등장했지만, 초창기부터 있었던 R8의 아성을 넘어선 적이 없죠. R8이 아니라면 등급을 높이기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결과적으로 가격은 떨어질 줄을 모르고 신규 유저들은 현질이 아닌 이상 차량을 구경조차 하기 어렵죠.

당초 5월 중에 차량 재설계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 많은 차량을 손봐야 하기 때문인지 일정이 다소 밀린 상태죠. 유저들은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차량간의 갭이 줄어들도록, 또한 고증에 맞도록 변경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 상위권에서는 항상 R8의 비중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거 함정 아닙니까? 일반 터보를 삭제해주세요

니드포스피드 엣지에는 총 4개의 부스터가 있습니다. 니트로 부스터와 일반 터보, 슈퍼 터보, 숏터보가 그것이죠.

대부분 어느 정도의 쓰임새가 있지만, 일반 터보의 경우는 너무 성능이 나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쓰임새가 적은 것을 넘어서 오히려 일반 터보를 쓰는 것이 레이싱에 방해되는 수준이죠. 슈퍼 터보와 같은 게이지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슈퍼 터보의 타이밍을 늘려주는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일반 터보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실수로라도 슈퍼 터보를 하지 못하면 가속도가 없다시피 한 터보를 보면서 답답함을 느껴야하죠. 아무런 의미도 없는 사실상의 함정인 일반 터보를 아예 삭제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슈퍼 터보를 사용하지 못했을 때의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 유명무실한 챌린지, 조건 및 보상을 개편해주세요

니드포스피드 엣지에는 챌린지 시스템이 있습니다. 특정한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이 주어지는 일종의 퀘스트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현재는 챌린지의 존재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보상입니다. 힘들게 드리프트 모드로 상위권에 들고 순위 레이스에서 특정 등급을 달성했더니 보상이 고작 몇만 SP 혹은 A급 재료들입니다. 사실상 주지 않은 것만 못한 보상들이죠. 이러다 보니 챌린지를 하는 의미부여가 전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보상을 변경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챌린지의 종류가 매우 적기 때문에 초반에만 조금 진행하면 이후에는 버려지기 때문이죠. 또한 대부분 스피드 모드만 즐기다 보니 드리프트 모드는 매칭조차 어려운 상태입니다. 즉 챌린지는 말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개편이 필요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달성도 어렵지만 의미조차 없는 보상을 주는 챌린지


지금껏 니드포스피드 엣지에 대해 바라는 점들에 대해 종합해봤습니다. 이 글에서는 다루지 못했지만 이외에도 투명벽의 개선이나 오픈 월드의 추가, 이벤트의 추가 등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물론 게임이 막 오픈되었을 때랑 비교하면 지금은 다양한 부분이 개선된 상태입니다. 프레임 제한 해제는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백미러와 같이 사소하지만 큰 편의를 주는 기능도 있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개선될 예정이죠.

이처럼 여러분의 목소리가 게임을 더 즐겁게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니드포스피드 엣지에 바라는 점,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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