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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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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월드컵 조별 분석 - B조, 호날두는 유로에 이어 월드컵까지 차지할 수 있을까?

이평강 기자 (Issak@inven.co.kr)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이란이 속한 B조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16강 진출이 유력하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복병인 모로코와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6승 4무 0패라는 우수한 성적을 보였던 이란이기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16강 진출이 100% 확실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B조는 6.16(토)를 시작으로 1차전이 진행되며, 2차전은 6.20(수), 최종전은 6.26(화) 새벽 3시에 펼쳐진다.



◎ B조 경기 일정 (한국 시간)


*6.16(토)
00:00 모로코 vs 이란
03:00 포르투갈 vs 스페인

*6.20(수)
21:00 포르투갈 vs 모로코
03:00 이란 vs 스페인

*6.26(화) - 최종전
03:00 이란 vs 포르투갈
03:00 스페인 vs 모로코


B조: 포르투갈
주요 선수: C. 호날두, J. 무티뉴, B. 실바, 주앙 마리우

유로 2016의 우승국.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고질적인 문제였던 호날두 고립의 딜레마도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안드레 실바(AC밀란), 젤송 마르틴스(스포르팅 리스본), 게데스(발렌시아) 등과 같은 공격 자원들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해소된 상태이다.

33세의 호날두에게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어쩌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 포르투갈 포메이션: 4-1-3-2
포르투갈은 4-1-3-2의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베테랑 수비수인 페페와 폰테가 수비진을 이끌며, 윌리앙 카르발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백을 보호한다.

공격진은 풍성하다. 호날두, 베르나르두 실바, 안드레 실바, 주앙 마리우, 젤송 마르팅스, 게데스, 콰레스마 등 모두 정상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 때문에, 중앙에서 조율의 역할을 하는 무티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보인다.



■ 주목해야할 선수 - 주앙 무티뉴

호날두가 포르투갈의 키 플레이이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수비진과 공격진을 연결하는 주앙 무티뉴의 역할이 이번 대회 포르투갈 활약에 가장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부터 AS모나코의 중원을 이끌던 그의 기량이 이번 대회에서 더욱 빛을 보일 수 있을까.



■ 포르투갈 추천 급성비 선수 - 젤송 마르팅스

95년생인 젤송 마르팅스는 아스날 등 빅클럽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포르투갈의 신성이다. 16-17 시즌 소속팀의 주앙 마리우가 팀을 떠나고 나서부터 두각을 나타내었다.

게임에서도 월등히 높은 속력(87), 가속력(88)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화려한 개인기, 스피드 드리블러, 테크니컬 드리블러, 아웃사이드 슈팅 등 A급 특성들까지 보유하고 있다. 급여도 9정도이기 때문에, 급성비 선수로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B조: 스페인
주요 선수: 이스코, D. 실바, S. 라모스, 티아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 대표팀. 무적함대가 우승권 전력이라는 것에는 그 누구도 이견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부상을 당한 카르바할의 출전이 불분명하며, 디에고 코스타라는 좋은 공격수가 있지만 국대에서 다비드 비야와 토레스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 스페인 포메이션: 4-1-2-3
스페인은 4-1-2-3의 포메이션으로,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센터백 듀오 피케와 라모스가 수비를 이끈다. J리그 이적했다지만 여전히 높은 기량의 이니에스타, 그리고 부스케츠, 티아고가 중원을 책임진다. 좌우 윙 포워드에는 이스코와 다비드 실바, 그리고 디에고 코스타가 스트라이커를 맡는다.



■ 주목해야할 선수 - 이스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폼이 좋아지고 있는 이스코는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꼽힌다. 유려한 드리블은 물론이고, 패스, 조율, 득점력까지 모두 월등하다. 피파온라인4에서도 대부분의 능력치가 평균 이상이다



■ 스페인 추천 급성비 선수 - 로드리고 모레노

이청용의 옛 동료이기도 했던 로드리고 모레노는 이번 시즌 발렌시아에서의 활약으로 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하였다. 빠른 발을 가진 선수로, 후반 조커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대표팀의 티아고와는 사촌관계이다. 피파온라인4에서 급여는 8이며, 높은 속력, 가속력을 가지고 있다.





B조: 모로코
주요 선수: M. 베나티아, Y. 벨한다, H. 지예시, S. 부팔

아프리카 조별 예선에서 3승 3무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모코로. 아프리카의 강호로 꼽히지만 포르투갈과 스페인이라는 거대한 벽을 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거기에, 이란 역시 모로코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 모로코의 16강행은 가능할까?



■ 모로코 포메이션: 4-1-4-1
모로코는 4-1-4-1의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모로코는 대부분 원톱인 부타이브에게 롱볼로 한 번의 공을 연결하는 편이다. 간혹 베나티아가 수비에서부터 빌드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갈라타사라이의 유네스 벨한다와아약스의 하킴 지예시 등도 키 플레이어이다.




■ 주목해야할 선수 - M. 베나티아

베나티아는 수비의 기둥일뿐만 아니라, 모로코라는 팀의 기둥이다. 특히, 신체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어 세트피스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그의 영향력이 최대로 발휘되어야 모로코에 이변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 모로코 추천 급성비 선수 - S. 부팔

사우스햄턴에서 활약 중인 부팔은 170cm의 작은 키를 가지고 있으며, 드리블과 볼 컨트롤, 민첩성이 강점인 선수이다. 급여는 8이며 테크니컬 드리블러, 화려한 개인기, 다이버 등의 특성도 보유하고 있다.




B조: 이란
주요 선수: S. 아즈문, A. 자한바흐시

아시아 예선에서는 6승 4무 0패라는 우수한 기록을 보였던 이란이지만, 그럼에도 B조에서는 최약체로 꼽힌다. 이란이 구사하는 '침대 축구'도 선제골을 넣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강력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화력을 이겨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이란 포메이션: 4-2-3-1
이란은 아즈문과 자한바흐시 등으로 이어지는 한 번의 역습 찬스를 골로 이어가는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 말이 4-2-3-1이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아즈문 한 명을 최전방에 두고 모든 선수들을 수비에 위치시킨다. 그리고 선수들이 한 명씩 교대로 드러눕는 전술을 사용한다. 이 전술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힘겹게 만들기도 했었다.

예전에 비해 이란의 침대 축구 활용이 비교적 줄어들었다곤 하지만,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월드컵에서도 상황만 맞으면 여지없이 침대 축구 전술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기고 있을 시에 이란 포메이션, 9-0-0-1이라고 보면 된다


■ 주목해야할 선수 - S. 아즈문

주 포지션은 공격수와 윙어이며, 현재 이란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하나로 자한흐사와 함께 이란 공격진의 핵심적인 자원이다.

아즈문은 크랙형 공격수이기보다는 자신에게 오는 한 번의 찬스를 확실히 살리는 공격수이다. 빅클럽의 관심을 받기도 하는 선수로, 이번 월드컵 이란의 활약은 아즈문의 발 끝에 달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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