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혹한 표현이 있으니 시청에 주의 바랍니다

캡콤은 금일(12일) 소니가 진행한 '소니 E3 2018 쇼케이스'를 통해서 자사가 제작한 호러 액션 어드벤처 '바이오하자드2'의 리메이크 소식을 전했다.

1998년 출시된 캡콤의 호러 액션 '바이오 하자드2'는 20년 만에 리메이크 작품으로 게이머들을 찾아온다. 원작의 호러적인 비주얼은 차세대 콘솔을 통해서 더욱 강화되었으며, 폐허가 된 라쿤시티의 모습을 더욱 공포스럽게 담아낸다.

시점은 오버 숄더로 바뀌었지만, 어디선가 달려드는 좀비들과 특유의 호러적인 연출은 고스란히 남아있다. 플레이어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레온'과 '클레어' 두 명의 주인공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 주인공의 시각에서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원작의 퍼즐 요소는 살리고, 호러 연출은 강화한 '바이오 하자드2 리메이크'는 PS4와 Xbox One, 스팀으로 2019년 1월 25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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