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채널 OGN이 방송하는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 공식 대회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이하 CRL Asia)' 총 8주의 페넌트레이스를 종료하고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CRL Asia는 한국, 일본, 동남아 대표 프로 12개팀들이 경합하는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한국 대표 프로팀은 OGN 엔투스, 오피지지 스켈레톤, 킹존 드래곤X, 샌드박스 4개 팀이며 일본은 게임위드, 포노스 스포츠, 파브 게이밍, 디토네이션 게이밍, 동남아는 킥스, 카오스 씨어리, 브렌 이스포츠, ahq 이스포츠 클럽이 출전한다.

지난 주 CRL Asia는 6주 동안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각 국가를 누비며 경기를 진행하는 컨퍼런스 디비전 마지막 일정 일본과 동남아의 경기로 6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8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일본이 6승 2패를 거뒀다. 일본의 파브 게이밍과 디토네이션 게이밍이 2승을 보탰고 게임위드, 포노스 스포츠가 1승 1패를 거뒀다. 동남아는 ahq 이스포츠 클럽만 2승을 추가했고 나머지 팀들은 모두 2패를 거뒀다.

8주 간의 페넌트레이스를 소화한 CRL Asia 순위는 1위 일본 게임위드(8승 3패), 2위 한국 킹존 드래곤X(7승 4패), 3위 한국 샌드박스(7승 4패), 4위 일본 포노스 스포츠(7승 4패), 5위 동남아ahq 이스포츠 클럽(6승 5패), 6위 한국OGN 엔투스(6승 5패), 7위 일본 파브 게이밍(6승 5패)등이 차지했다.

위의 상위 7개팀 중 각 지역 1위를 차지한 일본의 게임위드는 결승전에 직행하고, 한국의 킹존 드래곤X는 PO, 동남아의 ahq 이스포츠 클럽은 준PO에 오르게 됐다. 나머지 상위 4개팀(한국 샌드박스, OGN 엔투스, 일본 포노스 스포츠, 파브 게이밍)은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ahq eSports club과 준PO를 치를 한 팀을 가린다. 와일드카드전은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6월 23일(토) 저녁 7시 일본에서 진행된다.


CRL Asia의 모든 경기는 안드로이드 OS 기반 공식기기로 이뤄지며, OGN은 TV 채널과 온라인을 통해 전 경기를 매주 금(저녁 7시), 토(낮 12시), 일(저녁 7시) 생중계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방송 일정 등은 OGN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회 관련 이벤트 및 관람 정보 등은 OGN 페이스북, 대회 스트리밍, 관련 콘텐츠 등은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티빙, 네이버TV, 트위치TV,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