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라그나로크M의 정기 점검이 진행되었다. 이번 정기 점검으로 '페이욘 축제' 이벤트가 마무리되었고, '한정 특전'(월정액)의 효과 변경이 진행되었다.

'한정 특전'은 기존에 일일 피로도를 300분에서 400분으로 더 많이 제공하던 방식에서 지속 시간 동안 몬스터 경험치 및 드랍율을 33% 추가로 올려주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간단하게 시간이 약 33%가 줄어든 만큼, 경험치 효율을 33% 올렸다. 때문에 추가로 피로도를 획득할 수 있는 '음악 감상'을 이용하면 시간 대비 경험치 측면에서 효율이 더욱 높아진다.

단, 절대적인 피로도 양이 줄어든 만큼 기존에 '펫 모험' 콘텐츠를 주로 이용하던 유저들에게는 펫 모험을 보낼 수 있는 횟수가 줄어들어 약간의 손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한정 특전'의 효과가 피로도 추가 제공에서 경험치&드랍율 추가 제공 변경되어, 굳이 피로도를 더 녹이는 데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되는 만큼, 피로도 사용 시 효율이 증가했다.

이번에 변경된 경험치&드랍율 증가 효과는 새로 '한정 특전'을 구매하지 않아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한정 특전'에도 적용된다.


▲ 피로도 추가 제공에서 경험치&드랍율 증가 효과로 변경된 '한정 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