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소녀전선', '벽람항로'의 퍼블리셔 X.D. Global은 오는 6월 29일부터 판타지 푸드 모험 RPG '테이스티 사가'의 한국 서비스 사전예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테이스티 사가는 RPG에 SLG가 함께 접목된 게임으로, 자칫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는 기존의 단순 전투만 반복되는 RPG의 약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필요한 식재료의 경우 스테이지를 직접 클리어하여 구해와야 하며 요리를 제작하고 판매하여 자신의 레스토랑 인기도를 높여야 한다. 전투면에서는, 각 식신이 가지는 연계스킬 및 어빌리티를 고려하여 직접 파티를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X.D. Global이 서비스한 미소녀 게임들은 많은 국내 팬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는데, 이번
푸드모에화 게임 '테이스티 사가'의 경우 미소녀 캐릭터 외에도 다수의 훈남 남성 캐릭터가 포함된 것은 물론, 무겁지 않은 로맨스 판타지를 소재로 하여 여성 유저들의 니즈도 충족시켰다.

테이스티 사가는 약 한 달간의 사전예약 이벤트 후 정식 론칭을 통해 유저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며 사전 예약자 수 10만 명에 도달 시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각종 아이템과 [SR급 한국형 식신]이 제공된다.


X.D. Global은 해외 지역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테이스티 사가의 성공적인 한국 서비스를 위해 한국형 식신을 점차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그중 제일 먼저 소개되는 식신은 한국의 국민 간식 '떡볶이'다.

테이스티 사가의 사전예약은 안드로이드 및 IOS 이용자라면 누구나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테이스티 사가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 및 트위터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