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던 30일,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열린 'WEGL THE GATEWAY: SC' 결승전이 진행됐습니다. 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송병구 팀과 임홍규 팀 소속이 된 총 6인의 아마추어들과 팀장인 송병구, 임홍규가 출전해 우승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쳤죠.

'흑운장' 이성은이 해설을 맡아 중계에 감칠맛을 더해준 가운데, 1경기는 송병구와 임홍규가 나서 뜨거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곧이어 각 팀 소속 아마추어 대표들이 출전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고요. 그야말로 꽉 채운 일정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남자들의 뜨거운 우주 전쟁 끝에 생존한 팀은 어디였을까요? 경기가 펼쳐졌던 현장을 카메라를 통해 들여다봤습니다.

▲ 결승전이 열린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


▲ 경기를 준비 중인 송병구 팀과


▲ 다리까지 풀어주고 있는 임홍규 팀


▲ 1경기에 나서는 두 명의 팀장, 송병구와 임홍규가 손을 풀고 있습니다.


▲ '어떻게 요리해줄까'


▲ 사전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 임홍규 팀장의 가벼운 도발! 그리고 승리를 차지합니다.


▲ '내가 나설 시간인가' 송병구 팀 2경기 출전자 이상필이 김상곤을 상대합니다.


▲ '내 안에 히드라가 꿈틀거린다!' 하지만 승자는 임홍규 팀의 김상곤


▲ 벼랑 끝에 몰린 송병구 팀에서 정현수가 출전합니다.


▲ 승기를 굳혀야 하는 임홍규 팀에서는 박승호가 나섰지만, 패배를 경험했죠.


▲ 임홍규 팀의 강태완이 나섭니다. '내가 끝내겠다!'


▲ 한 발 더 따라잡으려는 송병구 팀의 현지섭. 그리고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 5세트 에이스 결정전! 송병구 팀에서는 이상필이 출전합니다.


▲ 진지한 눈빛


▲ 임홍규 팀에서는 김상곤이 출전


▲ 임홍규 팀장과 함께 하는 마지막 전략 회의


▲ 진지한 눈빛(2)


▲ '잡았다!' 승리를 확정짓는 송병구 팀!


▲ 송병구 팀이 '패패승승승'으로 우승합니다!


▲ 임홍규 팀장의 좌절...


▲ 준우승 시상과


▲ 우승팀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 송병구 팀장과 임홍규 팀장의 모습으로 풍경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