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셋을 구매할 때 가장 우선순위를 무엇으로 두어야 할까? 고민이 많을 것이다. 디자인, 성능, 착용감 등 개인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지겠지만 3가지 요소가 균형 있게 갖춰져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번에는 이러한 고민을 해소해 줄 수 있는 3가지의 요소가 잘 녹아있는 브리츠인터내셔널 K220GH 게이밍 헤드셋을 살펴보고자 한다. 블랙&그린, 화이트&블루 그리고 블랙&레드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사이버틱한 디자인에 헤드 유닛은 유광 코팅 나머지는 무광 코팅이 적용되었다. 첫 번째 디자인적으로는 훌륭한 수준.

40mm 네오디뮴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한 고성능 마이크 스틱으로 팀챗시 노이즈없는 깨끗한 음성전달이 가능하다. 케이블에 장착된 리모컨은 볼륨과 마이크 음소거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등 성능도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귀를 완전히 덮는 부드러운 재질의 밀폐형 이어 패드는 외부음을 차단하며 사용자의 머리에 맞게 조절 가능한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헤드밴드와 중앙의 메모리폼 쿠션은 장시간 사용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세번째 착용감도 무난한 수준으로 세가지 모두 균형 있게 갖춰져 있는 제품이다.

지금부터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K220GH 게이밍 헤드셋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제품 제원
◈제품명 - 브리츠인터내셔널 K220GH 게이밍 헤드셋
◈드라이버 유닛 - 40mm 유닛 / 스트레오
◈유/무선 구분 - 유선
◈임피던스 / 최저 - 최대주파수 응답 - 16Ω / 20Hz - 20KHz
◈케이블 길이 - USB / 2.1m
◈제품 가격 - 36,500원(최저가 기준)


■ 패키지 구성과 제품외형






▲ 패키지는 헤드셋 본체와 제품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다

▲ 블랙&그린 색상의 전체적인 모습

▲ 드라이버 유닛 뒤쪽에는 알루미늄 재질의 실버컬러로 포인트가 되어 있다

▲ 드라이버 유닛 부분에는 유광코팅이 나머지 부분은 무광코팅이 되어있는 디자인이다


▲ 40mm 네오디뮴 드라이버가 탑재 현실감 넘치는 리얼 사운드를 제공한다

▲ 드라이버 유닛과 헤드프레임 연결부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다

▲ 헤드밴드 내부프레임은 메탈재질, 외부프레임은 플라스틱의 이중구조로 튼튼하게 잡아준다

▲ 케이블 연결부



▲ 120도 회전하는 고성능 마이크는 작은 목소리도 노이즈없이 깨끗하게 전달해 준다

▲ 약 18mm정도의 적당한 두께의 부드러운 재질이며 귀를 완전히 덮는 밀폐형 구조다

▲ 헤드밴드 중앙에는 메모리폼 재질의쿠션이 장착되어 있어서 머리와 부드럽게 밀착된다



▲ 헤드밴드는 좌우 약 25mm정도 늘어나며 사용자의 머리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 블랙&그린, 화이트&블루, 블랙&레드 컨셉에 맞게 파스텔톤의 화사한 포인트들이 눈에 띈다

▲ 약 2.1M길이의 패브릭 케이블이 3가지 색상에 맞게 디자인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해 준다





▲ 케이블에는 볼륨조절과 마이크 ON/OFF를 설정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다

▲ 3.5mm 스테레오 단자를 사용하며, LED 전원용으로 필요에 따라 연결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 깔끔함을 더해주는 LED!





▲ 블랙&레드

▲ 화이트&블루

▲ 블랙&그린, LED는 드라이버 유닛에 3개의 사선과 마이크 끝부분에 점등이되며

▲ 각각 본체 색상에 맞는 컬러가 적용되어 있다.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강하다



■ 헤드셋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착용감

▲ 착용감은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정도만 하자













▲ 좌우 길이조절이 가능한 헤드밴드와 중앙에 부착된 부드럽고

▲ 두꺼운 메모리 폼 소재의 쿠션 그리고 적당한 두께의 이어패드는

▲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K220GH 게이밍 헤드셋으로 3시간이상 팀 채팅과 게임을 하면서 테스트를 한 결과 헤드셋을 착용한 것조차 모를 정도로 편안했다. 안경 착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착용감이 좋다는 헤드셋도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불편함을 느끼기 마련인데 이 부분에서는 상당한 만족감을 주었다.

음악 청음 테스트도 준수한 수준의 음질을 제공했고 디자인도 개인적으로 무난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착용감, 성능, 디자인을 모두 조화롭게 갖춘 제품이지 않나 판단된다.


■ 균형있게 제작된 게이밍 헤드셋 브리츠 K220GH

▲ 지금까지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K220GH 게이밍 헤드셋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브리츠 K220GH 게이밍 헤드셋은 40mm 네오디뮴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하여 리얼사운드를 제공한다.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한 고성능 마이크는 노이즈 없는 팀 채팅을 가능하게 한다. 케이블에 장착된 컨트롤러는 볼륨조절과 마이크 ON/OFF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3.5mm 스테레오 단자를 사용하며 과한 튜닝보다는 헤드셋 본연의 성능에 충실한 모습이다.

좌우 각 25mm 길이 조절이 가능한 헤드밴드와 메모리 폼 쿠션 그리고 적당한 두께와 부드러운 재질의 밀폐형 이어 패드는 장시간 사용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앞서 말한바와같이 기자가 안경을 쓰고있어서 아무리 좋은 고가의 헤드셋이라도 불편함을 느끼게되면 착용을 꺼리게 되는데 본 제품의 경우는 3시간이상 게임 및 팀 채팅을 했는데도 착용을 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높은 만족감을 주었다.

블랙&그린, 화이트&블루. 블랙&레드의 세가지 색상으로 케이블과 컨트롤러까지 일체감을 주는컬러로 디자인되었다. 유광&무광 그리고 부분부분 알루미늄 실버컬러가 포인트되어 있어서 디자인적으로도 무난한 모습이지만 개인에 따라 호불호는 약간 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현재 마켓인벤가 기준 36,5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보급형 제품으로 헤드셋에서 고려해야 할 성능과 착용감 그리고 디자인까지 균형 있게 갖춘 제품으로 게임용 헤드셋 구매를 고민하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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