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클래식 서버와 라이브 서버 모두 7월 30일(월)로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클래식 서버는 승급 시스템으로 S그레이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되는데요. 확정 획득이 아닌 확률 획득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관련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라이브 서버는 블러디 서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블러디 서버는 빠른 성장과 전투 위주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 기존 서버와 차별점을 둘 것으로 예고되었습니다. 30일(월) 오픈 이후 한 달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기에 많은 이들이 블러디 서버에서 캐릭터를 육성할 것으로 보이네요.
클래식 서버에는 다가오는 7월 30일(월) S그레이드 아이템이 등장합니다. 이는 기존 장비의 승급으로만 얻을 수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승급 시스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며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승급을 하기 위해서는 인챈트 된 A그레이드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무기는 12단계 이상, 방어구는 10단계 이상, 액세서리는 8단계 이상의 인챈트가 되어 있어야 승급에 도전할 수 있는데요. S그레이드 승급 뿐 아니라 D~A 그레이드도 승급으로 상위 장비를 얻을 수 있는데, 완제품 획득 시 강화 수치는 승급 전보다 1 떨어진다고 합니다.
승급에는 특수 연마제, 결정체, 아데나 등도 필요합니다. 연마제는 필드 및 보스 레이드로 얻을 수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재료를 모아 승급에 도전하면 확률적으로 S그레이드 완제품, S그레이드 제작 상자, 안정된/고급 강화 주문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추후 업데이트로 만나게 될 S그레이드 아이템과 승급 시스템에 대한 정보가 미리 공개되며, 클래식 서버에서는 관련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물론,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시점에 해당 사항이 변경될 수도 있고 아직 정확한 정보가 풀린 것은 아니지만 확률적으로 S그레이드를 얻는다는 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기존 아이템을 인챈트 해야 하고, 여기에 재료와 수수료까지 필요한 상황에서 승급 결과로 제작 상자나 강화 주문서가 나오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어느 정도 확률로 S그레이드 무기가 등장할 지는 모르나, 일단은 A급 무기를 계속 사용하겠다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관련 업데이트가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라이브 서버는 신규 서버 블러디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블러디 서버도 7월 30일(월)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성장을 간소화하고, 전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존 서버와 차이점을 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사망 패널티 완화 및 PVP 보상 강화, 블러디 코인 전용 상점 등이 있습니다. PVP 보상으로 블러디 코인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전용 상점에서 유료 아이템까지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이 밖에도 튜토리얼 개편과 성장 경로 간소화로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블러디 서버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장이 간소화되고 PVP 전투가 강화된다는 측면이 있기에 기존 서버보다 적극적인 전투가 펼쳐지고 이는 새로운 재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네요. 시간이 지나며 전투가 부담스러워질 수도 있지만 일단 초기에는 플레이를 해보겠다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오픈 후 30일간 무료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블러디 서버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와 별개로, 블러디 서버가 기존 라이브 서버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서버 인원 감소를 우려하는 곳도 있고 아이템 시세, 혈맹 세력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예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7월 20일(금)부터 30일(월) 임시점검 이전까지는 블러디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도 진행 가능합니다. 오픈 기념 한정판 아이템인 '블러디 망토'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이니, 잊지 말고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li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