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이하 KSL)가 금일(19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홀에서 개막했습니다. 6년 만에 부활한 공식 대회인 만큼 스타크래프트 1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였는데요. 무더운 날씨에도 KSL 현장은 많은 관람객으로 붐비며 각자 응원하는 선수를 환호하기 바빴습니다.

개막전 1경기는 'Last' 김성현 선수와 'Mini' 변현제 선수의 대결! 변현제 선수가 초반 주도권을 가져가며 3:0 완승을 거뒀고 2경기인 'Movie' 진영화 선수와 'Rain' 정윤종 선수의 경기 역시 3:0으로 마무리되며 지난 ASL 시즌 5 우승자인 정윤종 선수가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그 부활의 신호탄을 쏜 KSL 개막전 현장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 무더운 여름날, 스타크래프트 공식 대회가 부활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 바로 KSL! 아직 경기 시작 전이라 무대는 한산합니다.

▲ 신촌 유플렉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백화점 혜택도 많네요.

▲ 드디어 네 명의 중계진이 등장하고 KSL의 시작을 알립니다!

▲ 앞으로 꿀잼 KSL 해설을 선보일 박성진, 김철민, 전태규 해설

▲ 찌-릿

▲ 댄 스템코스키, 닉 플롯 해설은 영어 해설을 담당합니다.

▲ 드디어 김성현 선수와 변현제 선수의 첫 번째 경기가 시작됩니다.

▲ 오늘의 유일한 테란 김성현 선수가 분전했지만

▲ 안정적으로 대처하는 변헌제 선수

▲ 김성현 3세트도 버텨보지만

▲ 변현제 선수의 안정적인 컨트롤로 무난하게 3:0 승리를 따냅니다.

▲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중

▲ 시작이 좋아서 기쁘다는 변현제 선수! 승자전에서 만나요.

▲ 다음 2경기를 준비하는 정윤종 선수

▲ 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경기 진영화 선수와 정윤종 선수의 경기가 시작됩니다!

▲ 1세트를 손쉽게 가져온 정윤종 선수

▲ 진영화 선수가 차분하게 경기에 임해보지만

▲ 지난 결승에 이어 프프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정윤종 선수가 2경기 승기를 잡아냅니다!

▲ 개막 첫 경기부터 3:0으로 마무리 된 KSL! 내일 경기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