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하여 닌텐도 스위치용 RPG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한글)”을 2018년 9월 27일, 일본과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은 PS Vita용 던전 탐색 RPG를 닌텐도 스위치로 완벽 이식한 타이틀이다. 여기에는 한국게임매체와 한국유저들과 협력하여 한국어판 명칭을 설정한 아이템들을 비롯하여 다른 플랫폼에 포함되어 있었던 모든 콘텐츠가 수록된다. 더불어 동사(同社)의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와 마찬가지로 휴대 모드, 테이블 모드, TV 모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의 특성에 최적화되어있다.

플레이어는 ‘요로역정’이라는 전설의 서책이 되어 인간은 범접하기 어려운 고대의 지하미궁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마녀 ‘드로니아’와 그녀의 제자 ‘루카’, 그리고 주변 인물들과 함께 하는 여정에 참가하게 된다. 최대 40명의 인형병을 편성해 집단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캐릭터 고유의 능력과 직업별 특성이 다채로워 부대 구성에 따라 전략이 달라진다. 이외에도 탐색에 유용한 ‘벽파괴’ 같은 스킬이나 손상된 신체 부위에 따라 페널티가 적용되는 ‘부위파괴’ 같은 요소가 탑재되어 흥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