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3일),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8’이 중국 상해에 위치한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게임쇼인 만큼 어마어마한 규모와 열기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태풍 종다리가 상해로 다가오는 탓에 소나기가 줄기차게 쏟아졌음에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작년에 이미 차이나조이를 방문한 경험이 있어 크게 놀랄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는 제 오산에 불과했습니다. 차이나조이 2018은 작년보다도 더욱 화려해졌고, 더욱 막강해졌습니다. 그 어느 게임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초대형 부스에 미니게임, 퀴즈, 시연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가 도입됐고, 여기에 차이나조이의 전매특허인 고퀄리티 코스프레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시너지가 발휘됐습니다. 즐겁지 않을 수가 없었죠.

태풍도 물러나게 할 만큼 뜨거웠던 '차이나조이 2018' 1일차, 그 모습을 인벤 차이나조이 취재팀에서 전달해드립니다.





▲ 차이나조이의 아침이 반쯤만 밝았습니다

▲ 날씨가 궂은 탓에 사람이 별로 없을까봐 걱정했는데요

▲ 기우였습니다

▲ 비가온 탓인지 땅이 촉촉합니다

▲ 그러고보니 어제 사전답사 때 봤던 이 멋진 도검은 무사할까요?

▲ 무사하지 않았습니다

▲ 마인크래프트 돼지들은 지난 밤을 무사히 버텼을까요?

▲ 다소 촉촉해졌습니다

▲ 기나긴 입장 대기줄을 뚫고 본격적인 탐방을 시작해봤습니다

▲ 일단 버프 받고 가겠습니다

▲ 왠지 반가운 유니티

▲ 그 옆에는 아기자기한 아이스크림 가게 같은 부스도 있었습니다

▲ 귀여움 한가득

▲ 중국의 유명한 모바일 App 플랫폼 탭탭은 부스를 카페 컨셉으로 꾸몄군요

▲ 눈길을 사로잡던 술집 컨셉의 부스

▲ 실제로 각종 리큐르가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 지나가다 마주친 반가운 얼굴

▲ 다시 한 번 줄을 뚫고, 이제는 B2C존으로

▲ 뭔가 몽환적인 입구

▲ ?

▲ 손가락 튕기지 말아주세요...

▲ 진짜 꼭 한번 앉아서 사진 찍어보고 싶던 의자

▲ 소환사의 협곡에서 튀어나온줄 알았습니다

▲ 아리따우십니다

▲ 영롱하게 빛나던 트로피

▲ 상당한 존재감을 뽐내던 포트나이트

▲ 누가 봐도 포트나이트 모델

▲ 화려한 갑옷들을 입은 전기세계 코스플레이어들

▲ 그 분이 날 보셨어!

▲ 눈길 사로잡는 무협 속 커플

▲ 같은 무협 커플이어도 매력은 각양각색

▲ 미소가 매력적이던 두 모델

▲ 눈이 마주치자 180도 돌변하는 프로 정신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지나가다 발견한 추억,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요?

▲ 정처없이 걷고 또 걷다보니

▲ 돼지를 타고 돼지 낚시를 즐기는 분도 계시고

▲ 가위바위보에 지는 바람에 곤장을 맞게된 분도 계시는군요

▲ 아이돌의 무대도 한창이네요

▲ 형광봉은 필수템이죠

▲ 굉장히 오랫동안 한 상품을 보시던 분, 대체 뭘 보시는 걸까요?

▲ 어디서...많이 보던...얼굴이

▲ 이젠 슬슬 떠날 시간, 그러고보니 그 멋진 도검은 고쳐졌을까요?

▲ 저런



차이나조이가 열리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양영석, 여현구, 김규만, 원유식, 이두현, 원동현 기자가 현지에서 인터뷰, 체험기, 포토 등 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인벤 뉴스센터: https://goo.gl/gkLq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