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Luigingi라는 닉네임의 드루이드 캐릭터를 이용해 최초 만렙 달성에 성공하였다


8월 14일(화), 한국 시각으로 오전 11시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가 시작된 지 약 4시간 17분여 만에 세계 최초 120 최고 레벨 달성자들이 등장하였다.

그 주인공들은 유명 길드 'Method'에 소속된 'Gingi', 'Deepshades', 'Meeres'라는 닉네임을 가진 플레이어들로 Gingi와 Meeres는 드루이드를, Deepshades는 사냥꾼을 선택해 3인 파티를 이루어 함께 육성하였고 세계 최초 최고 레벨 달성자라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그들은 먼저 군단에서 수행 가능한 퀘스트들을 최대한 많이 수행한 후 완료 버튼은 누르지 않은 채 기다렸다가, 경험치 상한이 증가되고 난 오늘 모아둔 퀘스트들을 한꺼번에 완료하여 확장팩 지역으로 넘어가기도 전에 111레벨을 달성하였다.

거기에 지난주에 있었던 다크문 축제 기간 동안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 증가 버프와 전쟁모드를 이용해 경험치 획득량을 늘렸으며, 영약과 음식들을 아낌없이 사용해주어 퀘스트를 수월하게 진행했다. 그리고 이동 구간에서는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하늘걸음 물약'과 '고블린 글라이더'등을 넉넉하게 갖춰둔 후 이동 간 소모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며 빠르게 최고 레벨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현재 최고 레벨 달성 이후 대장정 퀘스트등 신규 확장팩의 콘텐츠들을 수행 중에 있으며, 그 과정들은 트위치 개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 [Method] 소속 게이머 Gingi 트위치 스트리밍 채널 (바로가기)
☞ [Method] 소속 게이머 Deepshades 트위치 스트리밍 채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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