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의 기사 추가 카드는 현재까지 13장의 카드가 공개되었다. 발매일인 8월 21일까지 총 17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규 카드는 기존의 창공의 기사 확장팩을 구매하면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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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카드들에 대한 평가는 현시점의 예상일 뿐 향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버스트 샷
클래스 : 엘프 주문 카드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이 효과를 4회 발동.
강화 10: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 대신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를 입힌다. 이번 대전에서 파괴된 내 요정 2장당 1회를 추가 발동.
버스트 샷은 4 PP로 4의 피해를 나누어 줄 수 있다. 무작위기 때문에 상대방의 추종자가 여럿 있을 때는 원하는 추종자를 제압하기 힘들다. 대신 체력이 낮은 추종자가 있을 때나 잠복 추종자를 저격할 수 있다. 2 PP 주문 카드가 보통 3 피해를 주는 것을 생각하면 다소 무거운 편이다.
버스트 샷의 강화 효과는 10 PP로 리더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 4의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여기에 이번 대전에서 파괴된 요정 2장당 1회를 추가로 발동할 수 있다. 엘프의 9 PP 주문인 '백은빛 화살'처럼 상대 리더를 직접 공격하는 주문으로 비용은 무겁지만 그만큼 높은 피해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피해 1을 반복하는 효과의 특성상 '허수 물체'나 '신의 방패 브로디아' 등의 피해방지 카드의 효과도 무시할 수 있다. 단 파괴된 엘프 2장당 1 피해씩 상승하기 때문에 제대로 피해를 주려면 많은 요정 토큰을 파괴시켜야 한다. 버스트 샷 1장으로 원턴킬을 하려면 32장의 요정 토큰이 파괴되어야 한다.
'인도하는 요정공주 아리아'처럼 요정을 대량으로 생성하는 카드가 아닌 이상 일반적인 요정 카드는 요정 토큰을 2장 생성하는 데 그친다. 그런 카드를 이용해 20장이 넘는 요정 토큰을 파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단, 파괴된 요정 1장당 공격력이 증가하는 '요정룡'과 '유그드라실'을 이용하는 덱이라면 부족한 딜을 보충해줄 버스트 샷 채용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Minn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