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공식 대회 Clash Royale League Asia Season2(이하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2) 2주 차 경기가 8월 31일 금요일부터 9월 2일 일요일까지 진행됐다.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2는 한국, 일본, 동남아 대표 프로 12개 팀이 경합하는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 한국 대표 프로팀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OGN 엔투스, OP 게이밍, 킹존 드래곤X, 샌드박스 4개 팀이며, 일본은 GameWith, PONOS Sports, FAV Gaming, DetonatioN Gaming, 동남아는 KIX, Chaos Theory, Bren Esports, ahq eSports club이 출전한다.
8월 31일 금요일 저녁 7시 시작 된 2주차 로컬 디비전(지역별 경기)은 금요일은 동남아 지역, 토요일은 한국 지역, 일요일은 일본 지역에서 각각 진행됐다.
각각 경기를 치른 세 지역 중 한국은 샌드박스가 이번 주에만 2승을 거두며 3승으로 선두에 올랐고, 지난 주 2승을 거둔 킹존 드래곤X가 1패를 하며 2위로 떨어졌다. 1주 차에 동률이 세 팀이 나왔던 동남아는 ahq eSports club · KIX가 각각 1승을 더하며 2승 1패로 동률 1위를 기록했으며 Bren Esports와 Chaos Theory가 1승 2패로 뒤를 바짝 았다. 일본은 지난 주 부진했던 PONOS Sports가 2승을 챙기며 GameWith와 함께 2승 1패로 일본 선두로 나섰고 DetonatioN Gaming과 FAV gaming은 1승 2패를 기록했다.
다음 주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2는 각 지역이 경쟁하는 컨퍼런스 디비전(지역간 경기)이 시작된다. 한국 대표팀들은 9월 7일 금요일부터 9월 9일 일요일 오후 7시에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으로 일본팀을 불러들여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OGN은 TV 채널로 9월5(수) · 6일(목) 오후 2시에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2 2주 차 경기를 방송하고 9월 7일(금)~9월 9일(일) 오후 7시 온라인을 통해서 한국과 일본의 컨퍼런스 디비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2 경기는 선착순 50명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찾아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벼운 스낵과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승부 예측 이벤트를 통해 각 경기 당 3명씩 클래시로얄 보석 1,000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방송 일정 등은 OGN 클래시로얄 리그 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회 관련 이벤트 및 관람 정보 등은 OGN 페이스북, 대회 스트리밍, 관련 콘텐츠 등은 클래시로얄 리그 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티빙, 네이버TV, 트위치TV,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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