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2018 LCK 섬머 스플릿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아직 시즌이 시작하기 전, 섬머 스플릿의 우승 후보로는 많은 팀이 거론됐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킹존 드래곤X,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아프리카, 전통의 강호 kt 롤스터와 SKT T1, 그리고 롤드컵이 다가올 수록 강해지는 젠지.

하지만 '그리핀'을 꼽았던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EU 메타의 붕괴로 혼란했던 섬머 스플릿, 챌린저스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한 그리핀이 가세하며 그 혼란은 더 심해져만 갔습니다. 돌풍을 몰고 온 그리핀의 도전, 이제 끝까지 왔습니다. 그 상대는 관록의 kt 롤스터. 신예와 전통의 강호, 비록 경력은 차이가 있지만 우승에 대한 간절한 마음은 같습니다.

최초의 로열로더를 노리는 폭풍의 전학생, 그리핀. 언제나 상위권에 위치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kt 롤스터. 2018 섬머 스플릿의 마침표를 찍는 치열한 경기는 결승답게 풀세트로 이어졌죠. 그리고 결국 kt 롤스터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혼돈으로 가득했던 섬머 스플릿의 주인공임을 선언했습니다. 연일 이어지던 폭염보다도 뜨거웠던 섬머 스플릿 결승전 현장,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우승 트로피!


▲영롱한 로고가 박힌 무대에서는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자 진리의 문이 열리고


▲전용준 캐스터가 등장합니다!


▲언제 들어도 멋지고 힘찬 외침과 함께


▲멋진 무대 위로


▲선수들이 등장합니다.




▲'드루와 드루와!'




▲우승컵을 향한 마지막 경기가 시작됩니다.






▲1세트부터 치열하게 펼쳐지는 경기








▲천하제일 카이사 대회가 펼쳐집니다.


▲'제일검을 꺼내야겠군...'


▲kt 롤스터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쿠로' 이서행 선수






▲결승답게 쉽사리 승부가 나지 않고


▲한 세트씩 서로 주고받는 경기가 펼쳐집니다.


▲불리했던 4세트, 대역전극을 일궈낸 kt 롤스터


▲이제 마지막 승부를 위해 부스로 향합니다.


▲'누가 이길 것 같아요?'


▲그 누구도 쉽게 승부의 행방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


▲로열로더냐, 숙원의 달성이냐!


▲양 팀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경기는 결국...


▲kt 롤스터가 마지막 세트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가져옵니다!




▲드디어 그렇게 바라던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린 '스코어' 고동빈 선수!


▲감격의 키스...






▲선수들이 차례로 트로피에 입을 맞춥니다.




▲그동안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았던 '스코어' 선수


▲'제가 우승을...크흡...(2)'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롤드컵을 준비할 수 있게 됐네요!


▲자야-라칸




▲곧 바로 시상에 돌입합니다.


▲MVP를 수상한 '스코어' 선수


▲kt 롤스터와 멋진 명승부를 펼친 그리핀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드디어 우승 시상에 오르는 kt 롤스터!




▲'폰' 허원석 선수도 밝은 모습으로 함께합니다.




▲흩날리는 꽃가루와 함께 기뻐하는 선수들!
























▲행-복!


▲뜨거웠던 섬머 스플릿은 kt롤스터의 우승과 함께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롤드컵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