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 넥슨지티 선승진 디렉터

금일(12일), 넥슨지티 서든어택 선승진 디렉터가 '클린어택 캠페인'의 성과와 게임의 향후 방향성을 밝혔다.

'클린어택' 캠페인은 올 여름부터 시작한 유저 편의 개선 프로젝트로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호스트 개선 서버', 거래 시스템 '플리마켓' 등을 도입해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플리마켓은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4주간 시범 운영되었으며, 해당 기간 중 552,077명의 유저가 구매 및 판매에 참여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선승진 디렉트는 서든어택의 고질병인 '핵'에 대한 대처 역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기준, 현재까지 대응 완료한 불법프로그램 수는 총 9개며, 검거자 수는 12명이다. 이들이 취한 부당이득 규모는 총 7억 1천 9백만 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꾸준한 유저 편의 업데이트와 캠페인이 실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 7, 8월 총 접속자 수가 올해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며, PC방 점유율 역시 4%대로 재진입했다.

선승진 디렉터는 "서든어택을 즐겨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린다"며, "앞으로 15주년, 20주년을 대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게임 환경 개선과 서든어택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