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워싱턴DC 공식 트위터

오버워치 리그 워싱턴DC 팀은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코칭 스태프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워싱턴DC의 새 얼굴은 '아바라' 김경의 수석 코치와 분석가 'mkl'이다.

'아바라' 김경의 코치는 2부 리그 격인 컨텐더스 소속의 메타 벨리움(한국)과 옵틱 아카데미(북미)에서 코치로 활동했으며, 이번 선임으로 오버워치 리그 최초의 여성 코치가 됐다. 'mkl'과는 옵틱 아카데미에서 코치로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새롭게 오버워치 리그에 합류한 워싱턴DC는 지난 12일 전 뉴욕 엑셀시어 코치 '위자드형' 김형석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메인 탱커 '야누스' 송준화를 영입했다. 두 명의 코치진를 추가 영입한 가운데, 향후 선수 로스터를 어떻게 구성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