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미 로(Jamie Ro) Bungie리드 컨셉 아티스트
번지의 MMOFPS 타이틀 '데스티니'시리즈의 리드 컨셉 아티스트 제이미 로(Jamie Ro)가 올해 인벤 게임 컨퍼런스(이하 IGC 2018) 강단에 선다.

제이미 로(Jamie Ro) 리드 컨셉 아티스트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닌텐도에서 선임 아티스트로 근무했으며, 이후 엔씨소프트의 자회사인 아레나넷에서 '길드워2' 시니어 컨셉 아티스트 및 리드 컨셉 아티스트 역할을 맡았다.

2017년부터 리드 아티스트로 번지에 참여하게 된 제이미 로 리드 컨셉 아티스트는 '데스티니' 시리즈의 컨셉 아트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IGC 2018에서 제이미 로 리드 컨셉 아티스트는 컨셉 아트가 게임 '데스티니'의 세계관을 구성하는 데 어떠한 도움을 줬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참관객들은 '데스티니'의 개발 과정을 살펴보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트 팀의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또한, 제이미 로 리드 컨셉 아티스트는 컨셉 아티스트로서의 성공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그 과정에 어떠한 어려움을 마주하게 되는지 등 커리어와 관련한 이야기 또한 공유할 예정이다.


'데스티니'는 헤일로 시리즈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번지의 차기 프렌차이즈로, 2014년 9월 첫 발매 이후 하루만에 5억 달러(당시 한화 약 5,174억 원)를 벌어들이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데스티니 가디언즈'라는 이름으로 속편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블리자드 배틀넷을 통한 서비스 및 음성 한국어화 등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IGC 2018'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일에 걸쳐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벤 게임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감 임박] 제4회 인벤게임컨퍼런스(IGC)는 10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 일대에서 진행합니다. 강연 참관을 원하시면 꼭 사전등록을 해주세요. ▶ 무료 참관객 신청하기: https://igc.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