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제로의 10월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되었다. 10월 중엔 '전원도시 휘겔', '어비스 레이크', 그리고 '오딘 신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전원도시 휘겔'은 슈발츠발드 공화국에 위치한 마을이다. 휘겔에서 수주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면 '휘겔 토큰'을 얻을 수 있다. 이 토큰으로 기존의 일부 투구 장비는 물론, 새로운 투구 장비도 획득 가능하다. 신규 투구는 '휘겔 토큰'으로 인챈트도 할 수 있다.

▲ 전원도시 휘겔의 풍경

▲ 인챈트가 가능한 신규 투구 장비도 추가된다


두 개의 새로운 던전도 추가된다. '전원도시 휘겔'과 함께 추가되는 던전은 '어비스 레이크'와 '오딘 신전'이다.

'어비스 레이크'는 용족 몬스터들이 서식하는 던전으로, 총 4개의 층으로 구성되어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경우로 미루어볼때, 매우 강한 몬스터가 등장하고 다양한 속성의 몬스터가 섞여 있어 사냥 난이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딘 신전'은 플라즈마 몬스터들과 발키리가 등장하는 던전으로, 총 4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있다. 이곳에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는 매우 강력하여, 일반적인 수준의 장비로는 공략 자체가 쉽지 않다. 따라서, 공략을 목표로하는 유저는 장비 세팅을 비롯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0월 업데이트 내용은 확정이 아닌 예정 사항으로, 추후 업데이트 시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 어비스 레이크는 사냥 난이도가 높은 던전이다

▲ 발키리는 매우 강력하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